'모레노호' 축구대표팀에 조용형·이재홍 한국인 코치 2명 합류
등록 2026.09.10 17:36:58
선수단 소통 및 한국 축구 환경 적응 지원 예정
![[서울=뉴시스]모레노호 합류하는 조용형·이재홍 코치.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https://img1.newsis.com/2026/09/10/NISI20260910_0002236085_web.jpg?rnd=20260910172333)
[서울=뉴시스]모레노호 합류하는 조용형·이재홍 코치.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대한축구협회는 10일 "전임지도자로 활동하는 조용형 코치와 이재홍 피지컬코치를 축구대표팀에 합류시켰다"고 밝혔다.
협회는 "모레노 감독 사단과의 현지 미팅 이후 협의 과정에서 대표팀 운영을 지원할 한국인 코칭스태프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전력강화위원회 검토 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조용형 코치는 에두아르도 도캄포 코치가 이끄는 필드 코치진 일원으로 합류해 모레노 사단과 선수단, 소속 구단 간 원활한 소통을 위한 가교 역할을 맡는다.
이재홍 코치는 하비에르 초카로 피지컬코치 등과 함께 각 선수 일정에 맞춘 체력 관리와 컨디셔닝을 지원한다.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과 2011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태극마크를 달았던 조용형 코치는 2022년부터 축구협회 전임지도자로 활동해 왔다.
2023년에는 축구협회와 독일 프로축구 바이에른 뮌헨 간 교류 업무협약에 따라 뮌헨에서 지도자 연수를 받았다.
2024년부터는 남자 17세 이하(U-17) 대표팀 코치를 역임하며 2025 U-17 아시안컵 4강, 2025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 32강 진출을 이끌었다.
조용형 코치는 앞서 2024년 황선홍-김도훈 임시 감독 체제에서도 A대표팀 코치를 지냈다.
이재홍 코치는 축구협회 피지컬코치로 활동하며 각급 대표팀을 지도해왔다.
FC서울, 인도네시아 국가대표팀에서도 피지컬 코치를 지냈으며, 2026 북중미 월드컵을 포함해 3차례 월드컵 무대를 경험했다.
조용형 코치와 이재홍 피지컬코치는 모레노 감독의 계약기간 동안 국가대표팀의 코칭스태프로서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모레노 감독은 오는 13일 입국해 14일 천안 코리아풋볼파크에서 9~10월 대표팀 명단 발표를 겸한 공식 기자회견을 갖고 사령탑으로서의 일정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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