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 레바논 산악지대 헤즈볼라 시설 완전파괴 주장
등록 2026.09.11 06:42:49수정 2026.09.11 06:56:23
10일 알-타헤르산 지상 ·지하 통로와 시설 장악 발표
이란 후원으로 20년간 건설된 산악지대 군시설 타격
헤즈볼라 주력 바드르 부대 본부와 미사일 저장소도
![[데이르 알자흐라니=신화/뉴시스] 레바논 남부 데이르 알자흐라니에서 8월 15일 구조대와 주민들이 이스라엘군(IDF)의 공습을 받은 건물 잔해를 수색하고 있다. 레바논 알자디드TV는 IDF의 공습으로 2층 건물이 무너져 4명이 숨지고 9명이 다쳤다고 보도했다. 2026.09.11.](https://img1.newsis.com/2026/08/16/NISI20260816_0021400370_web.jpg?rnd=20260816103523)
[데이르 알자흐라니=신화/뉴시스] 레바논 남부 데이르 알자흐라니에서 8월 15일 구조대와 주민들이 이스라엘군(IDF)의 공습을 받은 건물 잔해를 수색하고 있다. 레바논 알자디드TV는 IDF의 공습으로 2층 건물이 무너져 4명이 숨지고 9명이 다쳤다고 보도했다. 2026.09.11.
이 곳 지하 네트워크에는 사령부 단지, 무기저장소들, 생활 주거 시설, 수십 개의 이란제 로켓포, 미사일, 무인기, 대전차 미사일, 지뢰와 각종 폭발물이 있었다고 이스라엘군은 밝혔다.
이 터널들은 이란의 자금 제공으로 20여년에 걸쳐서 건설된 시설이다. 여기엔 헤즈볼라의 주력부대인 바드르 부대 지휘센터도 포함되어 있었다.
이 부대는 레바논 남부 영토의 수호를 책임지는 남부 최대의 부대로 , 리타니강 북부 연안에서 더 북부인 시돈 지역까지를 관장하고 있다.
헤즈볼라는 이 군측의 발표에 대해 즉시 언급을 하지 않고 있다.
![[시돈( 레바논)= AP/ 뉴시스] 레바논 남부 시돈 지역의 퀜나리트 마을에서 지난 6월 20일 이스라엘군 폭격으로 매몰당한 주민들을 구조대와 이웃 사람들이 찾고 있다. 이스라엘군은 이후에도 헤즈볼라 거점이라며 남부 국경지대 주거지에 대규모 폭격을 가했고 9월 10일에는 알타헤르 산악지대의 헤즈볼라 본부 지상 지하시설을 완전 파괴했다고 주장했다. 2026. 09.11.](https://img1.newsis.com/2026/06/21/NISI20260621_0021329782_web.jpg?rnd=20260706061328)
[시돈( 레바논)= AP/ 뉴시스] 레바논 남부 시돈 지역의 퀜나리트 마을에서 지난 6월 20일 이스라엘군 폭격으로 매몰당한 주민들을 구조대와 이웃 사람들이 찾고 있다. 이스라엘군은 이후에도 헤즈볼라 거점이라며 남부 국경지대 주거지에 대규모 폭격을 가했고 9월 10일에는 알타헤르 산악지대의 헤즈볼라 본부 지상 지하시설을 완전 파괴했다고 주장했다. 2026. 09.11.
알리 알-타헤르 산악지대는 이스라엘 국경선과 불과 15km거리에 있는 험준한 곳으로 이스라엘군과 헤즈볼라의 가장 중요한 격전지가 되어왔다.
이스라엘군은 유엔이 중재한 휴전회담이 성사된 후에도 남부 레바논 영토에서 철수하지 않았고, 레바논 정부가 거듭 군대의 철수를 요구하는데도 여전히 레바논 영토를 점령한 채 공격전을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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