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배·포도·멜론 국회에 떴다…농식품부 "직거래 판로 확대"
등록 2026.09.11 11:30:00
국회 소통관 앞마당 '천안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올해 소비지 중심 '도농상생장터' 10곳 선정·운영
중소·고령농 위한 온라인 마케터·스마트 스튜디오 지원 강화
![[화성=뉴시스] 김종택기자 = 추석 성수기를 앞둔 8일 경기 화성시 서신면 상안농장에서 농부가 폭염을 견디고 탐스럽게 잘 익은 포도를 수확하고 있다. 2026.09.08. jtk@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9/08/NISI20260908_0021428319_web.jpg?rnd=20260908115246)
[화성=뉴시스] 김종택기자 = 추석 성수기를 앞둔 8일 경기 화성시 서신면 상안농장에서 농부가 폭염을 견디고 탐스럽게 잘 익은 포도를 수확하고 있다. 2026.09.08.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임소현 기자 = 정부가 중소농과 고령농의 판로를 넓히기 위해 도심 직거래장터 운영과 온라인 판매 지원을 강화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박정훈 식량정책실장이 국회 소통관 앞마당에서 열린 '천안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찾아 참여 농업인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장터에는 배와 포도, 멜론 등 천안을 대표하는 농산물이 선보였다. 생산자가 소비자에게 직접 농산물을 판매해 유통 단계를 줄이고 지역 농산물의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식품부는 올해부터 특·광역시와 지역 시·군이 협력하는 소비지 중심의 '도농상생장터' 10곳을 선정해 운영하고 있다. 온라인 판매 활성화를 위한 온라인 마케터 육성과 스마트 스튜디오 구축도 지원한다.
특히 디지털 활용에 익숙하지 않아 온라인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농과 고령농이 유통환경 변화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관련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박정훈 실장은 "이번 행사가 천안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농산물 직거래가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유통방식으로 자리 잡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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