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 OUT"…19일부터 일주일간 전국서 근절 캠페인
등록 2026.09.14 12:00:00
한국여성인권진흥원, 19~25일 성매매추방주간 운영
'성매매 근절, 성평등한 사회를 향한 첫걸음' 슬로건
온라인 참여행사 3종…전국 16개 시·도 캠페인 진행
![[청주=뉴시스] 서주영 기자 = 지난 7월 15일 오전 경찰이 충북 청주시의회에서 아동 성매매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최영중 시의원 집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2026.07.15. juyeong@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7/15/NISI20260715_0002187813_web.jpg?rnd=20260715170135)
[청주=뉴시스] 서주영 기자 = 지난 7월 15일 오전 경찰이 충북 청주시의회에서 아동 성매매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최영중 시의원 집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2026.07.1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박정영 기자 =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이 오는 19일부터 일주일간 성매매 근절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2026 성매매추방주간'을 운영한다.
여성인권진흥원은 '성매매 근절, 성평등한 사회를 향한 첫걸음'을 슬로건으로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온라인 행사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성매매추방주간은 성매매와 성매매 목적의 인신매매가 불법이라는 인식을 확산하고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성매매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15년부터 매년 9월 19일부터 25일까지 운영되고 있다.
올해 슬로건에 포함된 '첫걸음'은 국민의 관심과 실천이 쌓여 성매매 없는 안전한 일상을 만들고, 이를 통해 성평등한 사회로 나아간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주간에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행사 3종이 진행된다.
먼저 이날부터 19일까지 '공감링크' 공유 이벤트가 열리며 16일부터 23일까지 '추-방! 숏폼영상' 퀴즈 이벤트가, 18일부터 25일까지는 '연대의 한줄' 다짐 릴레이 이벤트가 각각 진행된다.
전국 16개 광역지방자치단체에서도 지역별 기념행사와 캠페인을 진행한다.
여성인권진흥원은 올해 지자체와 현장기관이 행사 준비에 충분한 시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공식 포스터를 포함한 온라인 홍보 콘텐츠 공개 시기를 기존 9월 초에서 7월 말로 앞당겼다.
또한 매년 성매매 인식개선 슬로건을 개발해 전국 지자체와 현장기관에 배포하고 있다. 지역별로 달랐던 홍보 메시지를 하나로 모아 전국적인 공동 캠페인으로 이어간다는 취지다.
올해 전국에서 운영 중인 성매매피해자지원시설은 총 90개다. 지원시설 49개, 상담소 28개, 자활지원센터 13개로 구성돼 있다.
박광수 여성인권진흥원장은 "이번 추방주간 행사를 통해 성매매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범죄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성매매 근절을 향한 국민적 관심과 연대가 더욱 굳건해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성평등 가치를 실천하고 체감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예방 홍보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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