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성홍기 달린 붉은 의상 입고…경복궁 앞 中 단체 관광객 '눈길'
등록 2026.09.15 14:00:14
"한국 대표 역사공간서 특정 국가 상징 드러내는 단체행동 어색"
"단순한 여행객들의 단체복일 뿐 문제 될 것 없다" 반론도
![[서울=뉴시스]빨간색 중국 전통풍 상하의를 맞춰 입은 관광객 수십 명이 경복궁 광화문 앞 광장을 거니는 모습. 이들이 입은 상의 가슴 부위에는 중국 국기인 오성홍기 패치가 붙어 있었다. 사진 유튜브 채널 '서울삼촌TV'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15/NISI20260915_0002239607_web.jpg?rnd=20260915114922)
[서울=뉴시스]빨간색 중국 전통풍 상하의를 맞춰 입은 관광객 수십 명이 경복궁 광화문 앞 광장을 거니는 모습. 이들이 입은 상의 가슴 부위에는 중국 국기인 오성홍기 패치가 붙어 있었다. 사진 유튜브 채널 '서울삼촌TV'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유튜브 채널 '서울삼촌TV'이 지난 13일 게재한 영상에는 빨간색 중국 전통풍 상하의를 맞춰 입은 관광객 수십 명이 경복궁 광화문 앞 광장을 거니는 모습이 담겼다. 이들이 입은 상의 가슴 부위에는 중국 국기인 오성홍기 패치가 선명하게 붙어 있었다.
![[서울=뉴시스]빨간색 중국 전통풍 상하의를 맞춰 입은 관광객 수십 명이 경복궁 광화문 앞 광장을 거니는 모습 사진 유튜브 채널 '서울삼촌TV' 영상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15/NISI20260915_0002239605_web.jpg?rnd=20260915114829)
[서울=뉴시스]빨간색 중국 전통풍 상하의를 맞춰 입은 관광객 수십 명이 경복궁 광화문 앞 광장을 거니는 모습 사진 유튜브 채널 '서울삼촌TV' 영상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영상 속 관광객 단체는 광화문 문앞에 대열을 맞춰 서서 카메라를 향해 손을 흔들거나 다 함께 포즈를 취하며 기념 사진을 찍었다. 손을 흔들며 환호하거나 대열을 이뤄 이동하는 모습에 광장을 찾은 다른 국내외 관광객들도 관심 있게 바라보기도 했다.
해당 영상이 공유되자 온라인상에서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한국의 대표적 역사 공간에서 특정 국가의 상징이 과도하게 드러나는 단체 행동은 어색하다", "한복 체험이 활성화된 경복궁 공간과 어울리지 않는다"는 의견을 냈다. 반면 일각에서는 "단순한 여행객들의 단체복일 뿐 문제될 것 없다"는 반응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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