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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보훈회관 건립공사 착착…준공은 내년 3월

등록 2026.09.18 07:02:00

[대구=뉴시스] 대구 달서구 보훈회관 투시도. (사진=대구 달서구 제공) 2026.09.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대구 달서구 보훈회관 투시도. (사진=대구 달서구 제공) 2026.09.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 달서구 보훈회관 건립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18일 달서구에 따르면 보훈회관은 성당동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1528.81㎡ 규모로 건립된다.

총사업비는 134억8500만원이다. 국비 5억원, 구비 105억8500만원, 특별교부세 10억원, 특별교부금 14억원이 투입된다.

지난해 12월 착공한 보훈회관은 현재 약 4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현재는 골조공사가 진행 중이다.

구는 이달까지 골조공사를 마친 뒤 10월부터 내년 1월까지 마감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내년 2~3월 부대토목공사를 거쳐 3월9일 준공할 예정이다.

시공사는 대흥종합건설이며 공사금액은 63억93만3670원이다.

보훈회관 건립 사업은 최근 달서구의 재정 운용을 둘러싼 논란 과정에서도 언급됐다.

김용판 달서구청장은 지난달 13일 기자회견에서 달서구의 재정 상황이 악화했다며 '재정 비상체제 전환 및 예산 운용 대혁신'을 선언했다.

김 구청장은 이 과정에서 지난해 송현2동 행정복지센터와 보훈회관 건립을 위해 지방채 60억원을 발행했다고 밝혔다. 두 사업에 각각 30억원씩 지방채를 활용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이태훈 전 달서구청장은 보훈회관 등을 건립하기 위해 정부 공공자금관리기금을 활용한 것으로 2%대의 저리 자금인 만큼 건축비 상승 등을 고려하면 조기 건립에 유리했다고 반박했다.

이 전 구청장은 송현2동 행정복지센터와 보훈회관 건립에 각각 30억원씩 활용한 60억원 규모의 채무를 두고도 달서구 전체 예산 규모 등을 고려하면 심각한 재정위기로 볼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보훈회관은 국가유공자와 보훈단체를 위한 공간으로 조성된다. 달서구는 계획된 공정에 따라 공사를 진행해 내년 3월 준공한다는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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