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백악관 비서실장, 반 년 만에 초기 유방암 완치사실 공개
등록 2026.09.17 07:40:23수정 2026.09.17 07:54:25
지난 3월 진단 이후에도 업무 이어와
![[내슈빌=AP/뉴시스] 수지 와일스 백악관 비서실장(69)이 지난 3월 초기 유방암 진단을 받은 지 약 반년 만에 완치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 2024년 7월27일 테네시 내슈빌 국제공항에서 촬영된 것. 2026.09.17.](https://img1.newsis.com/2024/11/08/NISI20241108_0001625565_web.jpg?rnd=20241108075356)
[내슈빌=AP/뉴시스] 수지 와일스 백악관 비서실장(69)이 지난 3월 초기 유방암 진단을 받은 지 약 반년 만에 완치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 2024년 7월27일 테네시 내슈빌 국제공항에서 촬영된 것. 2026.09.17.
[서울=뉴시스]고재은 기자 = 수지 와일스 백악관 비서실장(69)이 지난 3월 초기 유방암 진단을 받은 지 약 반년 만에 완치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와일스 실장은 16일(현지 시간)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이번 주 메이요 클리닉에서 진료받은 뒤 병 리검사 결과 이상이 없다는 판정을 받았다"며 "나는 암이 완치됐다(I am cancer free)"고 공개했다.
그는 "저를 위해 기도하고 안부를 물으며 응원해 준 가족과 친구, 의료진 등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특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변함없는 지지에 특별히 감사드린다"고 했다.
이어 "트럼프 행정부의 미국 우선주의 의제를 진전시키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와일스 실장은 지난 3월 암 진단을 받은 뒤에도 백악관 비서실장직을 유지하며 치료를 받아왔다.
그는 미국 역사상 첫 여성 백악관 비서실장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오랜 측근으로 꼽힌다.
2024년 대선에서 트럼프 캠프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았으며, 2016년과 2020년 대선에서도 트럼프 대통령의 선거운동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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