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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배주혁 책임, 국제기능올림픽 클라우드 韓대표팀 감독 맡는다

등록 2026.09.17 09:05:56

9월 상하이 대회 국제지도위원으로 참가…17개국 경쟁

2022년부터 세 차례 대표팀 감독…2024년 첫 은메달 기여

[서울=뉴시스]LG유플러스 구성원이 국제기능올림픽 클라우드컴퓨팅 종목 한국 대표팀 감독 및 국제지도위원으로 나선다. 사진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제48회 국제기능올림픽 클라우드컴퓨팅 종목 국제지도위원으로 참가하는 LG유플러스 UCube DAX팀 소속 배주혁 기술책임. (사진=LG유플러스 제공)

[서울=뉴시스]LG유플러스 구성원이 국제기능올림픽 클라우드컴퓨팅 종목 한국 대표팀 감독 및 국제지도위원으로 나선다.  사진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제48회 국제기능올림픽 클라우드컴퓨팅 종목 국제지도위원으로 참가하는 LG유플러스 UCube DAX팀 소속 배주혁 기술책임. (사진=LG유플러스 제공)

[서울=뉴시스]윤현성 기자 = LG유플러스 구성원이 오는 9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국제기능올림픽 클라우드컴퓨팅 종목의 한국 대표팀 감독과 국제지도위원으로 참가한다.

LG유플러스는 UCube DAX팀 소속 배주혁 기술책임이 제48회 국제기능올림픽 '월드스킬스 상하이 2026' 클라우드컴퓨팅 종목 국제지도위원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국제기능올림픽은 2년마다 열리는 기술인 경연대회다. 올해 대회는 9월22일부터 27일까지 중국 상하이 국가전시컨벤션센터(NECC)에서 개최된다. 전 세계 70여개 국가·지역에서 선수와 국제지도위원 등 약 1400명이 참가해 정보통신기술(ICT), 기계, 건설 등 64개 종목에서 경쟁한다.

클라우드컴퓨팅 종목에서는 제한된 시간 안에 클라우드 환경의 IT 인프라를 설계하고 구축·운영하는 역량을 평가한다. 클라우드 활용이 산업 전반으로 확대되면서 2019년 국제기능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각국 대표 선수들은 대회 기간 4일 동안 매일 서로 다른 과제를 수행하며, 심사 결과를 합산해 최종 순위를 정한다. 올해는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캐나다, 브라질, 호주, 스위스,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17개국이 참가한다.

배 책임은 2022년 대회를 시작으로 이번 대회까지 세 차례 클라우드컴퓨팅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는다. 2024년 프랑스 리옹에서 열린 국제기능올림픽에서는 한국이 클라우드컴퓨팅 종목에서 처음으로 은메달을 따는 데 기여했다.

지난해 열린 아시아 기능올림픽 '월드스킬스 아시아'에서는 한국인 최초로 클라우드컴퓨팅 종목 심사장을 맡았다. 심사장은 해당 종목의 경기 진행 방식을 설계하고 운영 전반을 책임지는 역할이다.

한국은 1967년 국제기능올림픽에 처음 참가한 이후 총 19차례 종합우승을 기록했다. 2024년 프랑스 리옹 대회에서는 중국에 이어 종합 2위를 차지했으며, 올해 상하이 대회에서 20번째 종합우승에 도전한다.

배주혁 LG유플러스 기술책임은 "국제기능올림픽은 세계 각국의 젊은 기술 인재들이 실력을 겨루는 무대"라며 "대한민국 선수들이 최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우리나라 클라우드 기술 경쟁력을 세계에 알리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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