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희 시의원 "미래산업, 3개 권역 잇고 인재 키워야"
등록 2026.09.17 14:22:24
광주·동부·서남권 연계전략 주문…"대학·기업·연구기관 역할 구체화"

질의하는 김정희 특별시의원. (사진=시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남광주=뉴시스]송창헌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반도체와 인공지능(AI),에너지 등 미래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광주권과 동부권, 서남권의 권역별 산업과 인재를 하나로 잇는 통합형 산업지도를 짜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다.
17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에 따르면 미래산업위원회 소속 김정희(민주당·순천3) 의원은 인공지능산업국 추경 심사에서 "권역별 사업 배치와 산업 간 연계 방향을 함께 설계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반도체와 AI를 비롯, 에너지, 배터리, 소재 등 미래산업을 권역별 강점과 연계할 필요가 있다"며 "특히 대학과 기업, 연구기관 간의 역할도 보다 구체화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인재 양성과 연구개발(R&D)을 어디서, 어떻게 추진할지 큰 그림이 필요하다는 취지에서다.
정책 칸막이도 지적했다. 김 의원은 "옛 광주시와 전남도 간 국장급은 물론 과장급 실무진까지 소통해 권역별 강점을 살릴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특히 "메가시티협력 첨단산업 육성 지원 예산이 단순 자문·회의에 그치지 않고 실행전략으로 이어져야 한다"며 "그 결과물이 내년도 국비 확보와 신규 사업 발굴로 연결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 균형발전과 인재 양성을 달성하지 못한다면 통합의 의미가 없다"고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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