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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 중앙아시아 3개국서 新사업 확대…"광케이블·핵심광물 협력"

등록 2026.09.17 15:04:19

LS전선, 투르크메니스탄 통신 인프라 구축 협력

LS MnM, 타지키스탄 광물·카자흐스탄 희소금속 사업 추진

[서울=뉴시스] 심현석 LS MnM 부사장(왼쪽)과 셰랄리 카비르 타지키스탄 공화국 산업신기술부 장관이 14일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S 제공) 2026.09.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심현석 LS MnM 부사장(왼쪽)과 셰랄리 카비르 타지키스탄 공화국 산업신기술부 장관이 14일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S 제공) 2026.09.1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나리 기자 = LS그룹이 투르크메니스탄과 타지키스탄, 카자흐스탄 등 중앙아시아 3개국과 통신 인프라 및 핵심광물·희소금속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한다.

LS는 지난 16일 열린 '한국-중앙아시아 5개국 정상회의 및 비즈니스 서밋'을 계기로 LS전선과 LS MnM이 중앙아시아 3개국 정부·기관과 사업협력 업무협약(MOU) 3건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LS전선은 지난 15일 투르크메니스탄 통신부와 현지 통신 인프라 구축을 위한 사업협력 MOU를 맺었다.

이번 협약은 LS전선이 2024년부터 투르크메니스탄 통신 당국과 현지 광케이블 제조시설 설립 및 대규모 공급 방안을 협의해 온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양측은 구체적인 사업계획과 추진 일정을 협의할 예정이다.

사업이 구체화되면 케이블 시공을 담당하는 LS마린솔루션과 협력해 시공 프로젝트 수주에도 나설 계획이다.

LS MnM은 지난 14일 타지키스탄 산업신기술부와 광물자원 개발 및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양측은 현지 광물자원 개발과 투자 가능성을 검토하고 사업 구체화를 위한 정보 교류와 협력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지난 16일에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국가희소금속센터, 카자흐스탄 사트바예프대학교 야금·광석선광연구소와 희소금속 분야 장기 협력을 위한 다자간 MOU를 맺었다.

협약 참여기관들은 협력센터를 기반으로 한국과 카자흐스탄 간 희소금속 산업협력 생태계를 구축하고 관련 기술 및 산업 협력을 확대할 예정이다.

LS 관계자는 "중앙아시아는 통신 인프라 고도화와 풍부한 광물자원을 기반으로 에너지 인프라와 핵심광물 분야의 성장 잠재력이 큰 지역"이라며 "LS가 보유한 전력·통신 인프라와 자원·소재 분야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신시장을 확대하고 한-중앙아시아 간 공급망 및 산업 협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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