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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애틀랜타, 휴스턴 꺾고 2년 만에 가을야구 진출 확정…김하성은 결장

등록 2026.09.19 12:30:01수정 2026.09.19 12:40:24

[휴스턴=AP/뉴시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선수단이 19일(한국 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다이킨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6-2로 승리,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한 뒤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6.09.19

[휴스턴=AP/뉴시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선수단이 19일(한국 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다이킨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6-2로 승리,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한 뒤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6.09.19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김하성의 소속팀인 메이저리그(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2년 만에 가을야구 무대에 선다.

애틀랜타는 19일(한국 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다이킨 파크에서 열린 2026 MLB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홈런 세 방을 앞세워 6-2로 승리했다.

시즌 성적 90승 64패를 기록한 애틀랜타는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순위 최소 3위를 확보하며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했다.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선두를 달리는 애틀랜타는 지구 우승을 확정한 밀워키 브루어스, LA 다저스에 이어 내셔널리그에서 3번째로 가을야구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지난해 지구 4위에 머물러 포스트시즌에 진출하지 못했던 애틀랜타는 2024년 이후 2년 만에 가을야구 무대에 복귀했다.

최근 9년 사이 8번째 포스트시즌 진출이다. 애틀랜타는 2018년부터 2024년까지는 7년 연속 포스트시즌 무대를 밟았다.

4회초 마이클 해리스 2세의 좌중월 투런포로 선취점을 올린 애틀랜타는 2-1의 리드를 지키던 7회초 1사 1루에서 로널드 아쿠냐 주니어가 왼쪽 담장을 넘기는 투런 홈런을 쏘아올려 4-1로 점수차를 벌렸다.

애틀랜타는 8회말 1점을 내줬으나 9회초 맷 올슨이 또 투런 홈런을 작렬하면서 승기를 낚아챘다.

이제 애틀랜타는 지구 우승 확정에 도전장을 던진다. 애틀랜타와 지구 2위 필라델피아 필리스(85승 69패)와 격차는 5경기다.

김하성은 이날 경기 내내 벤치를 지켰다.

지난 12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전에 대주자로 출전해 동점 적시타에 끝내기 득점을 올린 김하성은 13~14일 필라델피아전, 15일 시카고 컵스전에 연달아 선발 출전했지만, 안타를 치지 못했다.

16일 컵스전에 결장했던 김하성은 17일 경기에 다시 선발로 나섰으나 역시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올 시즌 부상과 부진에 시달린 김하성은 45경기에서 타율 0.123(114타수 14안타)에 머물렀다. 홈런은 치지 못했고, 타점도 9개 뿐이다.

부진한 성적에도 김하성이 포스트시즌 로스터에 이름을 올린다면 2022년 이후 4년 만에 MLB 포스트시즌 경기를 소화하게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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