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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5년 만에 희망퇴직 시행…근속 20년 이상 대상

등록 2026.09.21 11:52:15

내달 5일까지 신청…기준임금 40개월분 지급

재취업 지원금·자녀 학자금 등 추가 혜택 제공

롯데백화점 로고 (사진=롯데백화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롯데백화점 로고 (사진=롯데백화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권민지 기자 = 롯데백화점이 희망퇴직을 시행한다. 2021년 첫 희망퇴직을 실시한 이후 5년 만이다.

롯데백화점은 21일 사내 공지를 통해 희망퇴직 시행 계획을 안내하고 다음 달 5일까지 약 2주간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희망퇴직은 근속 20년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하며, GL2 이하 직급은 근속 15년 이상부터 신청할 수 있다. 희망자에 한해 진행된다.

희망퇴직자에게는 기준임금 40개월분과 재취업 지원금 2000만원을 지급한다. GL2 이하 직급에는 재취업 지원금 2500만원을 제공한다.

자녀 학자금은 자녀당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이와 함께 3개월간의 유급 '리스타트(Re-Start)' 휴가와 재취업 교육 프로그램 '스텝업(Step-Up)'을 제공해 퇴직 이후 새로운 진로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희망퇴직을 통해 인력 구조의 선순환을 유도하고, 급변하는 유통 환경에 대응해 조직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별개로 신규 채용도 이어간다. 올해 상반기 영업·상품기획(MD) 및 마케팅 직무에서 신입사원을 채용했으며, 하반기에도 영업 직무 인재를 선발할 예정이다.

향후 핵심 점포 경쟁력을 높이고 차별화된 콘텐츠와 고객 경험을 확대하는 한편, 해외 사업과 신성장동력 발굴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서울=뉴시스] 롯데백화점 본점 외관 전경. (사진=롯데백화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롯데백화점 본점 외관 전경. (사진=롯데백화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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