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쉬고 상담받는 공간…'서울잇다플레이스' 문 열어
등록 2026.09.23 10:30:00
청년마음편의점·대면상담실 마련
'외로움안녕120'은 대면상담까지
![[서울=뉴시스] 서울시가 제공한 '서울잇다플레이스' 홍보물. (사진=서울시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23/NISI20260923_0002247366_web.jpg?rnd=20260923095134)
[서울=뉴시스] 서울시가 제공한 '서울잇다플레이스' 홍보물. (사진=서울시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최현호 기자 = 서울시는 고립·은둔 시민이 쉬거나 상담받고 다른 사람과 교류할 수 있는 '서울잇다플레이스'를 성동구에 개관했다고 23일 밝혔다.
서울시복지재단이 운영하는 이 시설은 성동구 성수동1가 서울숲아이파크리버포레 218동 2층에 들어섰다. 외로움안녕120 상담 공간과 전문가 대면상담실, 청년마음편의점 등을 갖췄다.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배움숲', 공연·문화행사 공간인 '울림숲', 전시·체험 공간인 '숲마루'도 있다.
24시간 전화상담을 해온 외로움안녕120은 대면상담을 추가한다. 대면상담은 예약제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상담 결과에 따라 심리검사와 심층상담으로 연계할 수 있다.
청년마음편의점은 청년이 쉬거나 교류하고 상담받는 공간으로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시는 이곳을 1호점으로 청년 밀집 지역 등에 청년마음편의점을 총 5곳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개관 이후에는 청년·중장년을 위한 상담과 교류 프로그램, 고립·은둔 당사자 가족을 위한 상담·교육·모임 등을 운영한다. 일반 시민도 정원 활동과 문화·예술 프로그램 등에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별 모집 일정과 참여 방법은 '서울시 고립예방플랫폼 똑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서울숲과 성수동 일대의 공공·민간 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하고, 운영 경험을 자치구와 복지관 등에 공유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2024년 10월 '외로움 없는 서울' 정책을 발표한 뒤 관련 사업을 운영해 왔다. 지난해 4월부터 올해 8월까지 외로움안녕120의 누적 상담은 8만여 건, 서울마음편의점의 누적 이용자는 16만4000여 명이었다.
![[서울=뉴시스] 서울시와 알라딘의 '독보적 특별챌린지' 홍보물. (사진=서울시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23/NISI20260923_0002247367_web.jpg?rnd=20260923095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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