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랏빛 물든 문경의 산자락…문희농원 '가을 음악회'
등록 2026.09.25 14:09:16
10월 19일 오후 2시
개미취 꽃밭서 가을햇살속 힐링
![[문경=뉴시스] '문희농원 꽃밭 산중 음악회' 포스터 (사진=문희농원 제공) 2026.09.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25/NISI20260925_0002248613_web.jpg?rnd=20260925135604)
[문경=뉴시스] '문희농원 꽃밭 산중 음악회' 포스터 (사진=문희농원 제공) 2026.09.2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25일 문경시에 따르면 '꽃밭 산중 음악회'가 오는 10월 19일 오후 2시 가은읍 문희농원에서 열린다.
이번 음악회는 6만여㎡ 규모의 개미취 꽃밭을 무대로 펼쳐지는 무료 공연이다.
사랑받아온 소리새, 영사운드, 이정옥이 무대에 올라 가을 정취에 어울리는 추억의 명곡을 들려준다.
보랏빛 개미취가 산자락을 가득 채운 가운데 울려 퍼지는 선율은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가을 풍경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발 약 400m 산자락에 자리한 문희농원은 광활한 개미취 군락 명소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개미취는 국화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9월부터 10월 사이 보랏빛 꽃을 피워 가을을 대표하는 야생화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특히 문희농원에서는 올해로 3회째를 맞은 개미취축제가 10월 20일까지 이어지면서 가을 나들이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현재 개미취는 약 80% 가량 꽃을 피웠다. 10월 초순께면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꽃밭 곳곳에는 포토존도 마련돼 있어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다.
관람객은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 입장할 수 있다.
오현근 문희농원 대표는 "보랏빛 개미취가 문경의 가을 산자락을 보랏빛으로 물들이고 있다"며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꽃밭을 거닐며 음악과 함께 특별한 가을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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