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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김혜성, NLCS 로스터에서 제외되나…"투수 1명 추가 고려"

등록 2026.10.10 11:53:22

[샌디에이고=AP/뉴시스] LA 다저스의 김혜성이 18일(현지 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경기 6회 초 상대 실책을 틈타 3루에 진루하고 있다. 김혜성은 2타수 1안타 1볼넷 1삼진을 기록했고, 다저스는 0-1로 패했다. 2026.05.19.

[샌디에이고=AP/뉴시스] LA 다저스의 김혜성이 18일(현지 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경기 6회 초 상대 실책을 틈타 3루에 진루하고 있다. 김혜성은 2타수 1안타 1볼넷 1삼진을 기록했고, 다저스는 0-1로 패했다. 2026.05.19.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에서 뛰는 김혜성이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 로스터에서 제외될 가능성이 생겼다.

AP통신의 10일(한국 시간) 보도에 따르면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NLCS를 앞두고 로스터에 변화를 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5전 3선승제로 펼쳐진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와 달리 NLCS는 7전 4선승제로 치러져 투수 1명을 추가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는 것이다.

다저스는 NLDS에서는 26인 로스터를 투수 12명, 야수 14명으로 꾸렸다. NLCS에서 투수를 13명으로 늘리면, 야수 1명을 제외해야 한다.

주로 대수비, 대주자로 나서는 김혜성이 로스터에서 빠질 가능성이 생겼다.

지난 5월 30일 마이너리그로 강등된 후 빅리그의 부름을 받지 못한 채 정규시즌을 마친 김혜성은 NLDS 로스터에는 승선했다.

그러나 NLDS 4차전에서 9회말 대수비로 한 차례 출전하는데 그쳤다.

김혜성이 NLCS 로스터에 이름을 올리지 못하면 가을야구를 치르는 한국인 빅리거는 '0명'이 된다.

이정후의 소속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4위에 머물러 포스트시즌에 진출하지 못했다.

2024년 빅리그에 진출한 이정후는 아직까지 한 번도 MLB 포스트시즌 무대에 서지 못했다.

김하성이 속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는 NLDS에서 다저스에 1승 3패로 밀려 탈락했다.

김하성은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 NLDS에서 모두 엔트리에 승선했으나 팀이 탈락하면서 시즌을 마무리했다. 김하성은 이번 포스트시즌에 4경기에 출전했으나 5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송성문의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와일드카드 시리즈를 통과했지만, NLDS에서 밀워키 브루어스에 1승 3패로 밀려 역시 가을야구 무대에서 퇴장했다.

송성문은 와일드카드 시리즈, NLDS에서 모두 26일 로스터에 이름을 올리지 못해 빅리그 데뷔 첫해 가을야구 경기 출전이 불발됐다.

다저스와 밀워키의 NLCS 1차전은 12일 열린다. 로스터는 하루 전 오전까지 제출해야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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