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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호 HUG 사장 "전월세 안심신탁으로 임대차시장 신뢰 회복할 것"

등록 2026.10.15 10:15:36

오늘 국정감사 기관장 출석…주거안전망 강조

"전세보증 사전심사 도입, 안심전세 앱 고도화"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최인호 주택도시보증공사 사장이 지난달 22일 서울 영등포구 HUG 전월세안심신탁센터에서 열린 전월세안심신탁센터 출범식에서 인사말을 하는 모습. 2026.10.15. bjko@newsis.com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최인호 주택도시보증공사 사장이 지난달 22일 서울 영등포구 HUG 전월세안심신탁센터에서 열린 전월세안심신탁센터 출범식에서 인사말을 하는 모습. 2026.10.1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연희 기자 = 최인호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사장이 15일 "전월세 안심신탁 사업을 추진해 임차인에게는 불안 없는 전세 주거를, 임대인에게는 안정적인 임대 운용을 지원해 전월세 시장의 신뢰를 회복하겠다"고 말했다.

최 사장은 이날 오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인사말을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주거안전망을 구축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전월세 안심신탁은 HUG가 시중의 월세 물건을 전세로 전환해 임차인에게 공급하는 새로운 임대차 모델이다. 임대인과 임차인, 전월세 안정화기구인 HUG의 3자 간 계약을 체결한 후 임차인이 전세금을 HUG에 예치하면 HUG가 전세금을 굴려 임대인에게 운용 수익을 매달 제공한다.

최 사장은 "전세보증 가입 가능 여부를 미리 확인하는 사전 심사제도를 도입하고 안심전세 애플리케이션(앱)을 고도화해 계약 단계부터 전세피해 예방을 지원하고 든든전세주택 공급 확대에도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주택 사업에 대한 전방위적 지원으로 주택공급 확대를 촉진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최 사장은 "주택사업 공적보증을 연간 100조원 규모로 공급하면서, 자금 조달이 곤란한 중소건설사와 미분양주택 사업자에 대한 유동성을 지원하고 수도권 주택의 신속한 공급을 위해 비아파트 사업자에 대한 건설금융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빌라 적정시세 제공, 저위험 매물 인증 등 '고가치 뉴데이터 서비스'를 확대하고 AI를 활용한 상담·심사 서비스 도입 계획도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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