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선병원, 채혈로 전립선암 위험도 확인 'PHI 검사' 도입
등록 2026.10.15 14:01:57

유성선병원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유성선병원은 비뇨의학과가 최근 전립선특이항원(PSA) 수치가 높게 확인된 환자 전립선암 위험도를 추가로 평가할 수 있는 'PHI(Prostate Health Index)' 검사를 도입했다고 15일 밝혔다.
PHI는 PSA 관련 지표를 종합해 전립선암 위험도를 추가로 평가하고 조직 검사를 시행할 정도의 위험도가 있는지 판단하는 데 도움을 주는 혈액검사다.
특히 별도의 시술이나 조직 채취 없이 채혈만으로 검사할 수 있고 결과를 통해 전립선암 위험도를 보다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위험도가 낮은 경우 의료진 판단에 따라 추적 관찰을 진행할 수 있고 위험도가 높으면 추가적인 비뇨의학과 진료와 조직 검사 등을 검토할 수 있다.
병원 관계자는 "PSA 수치가 높다고 해서 모두 전립선암이거나 조직 검사가 필요한 것은 아니다"라며 "PHI 검사를 통해 조직 검사가 필요한 정도의 위험인지 추가로 평가하고 환자 상태에 맞는 검사와 추적 관찰 여부를 결정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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