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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해상 조업 어선 침수…풍랑주의보 속 '10명 구조'

등록 2026.10.15 13:49:52

남해어업관리단, 승선원 전원 구조

[제주=뉴시스] 남해어업관리단이 14일 오후 서귀포시 해상에서 침수사고가 발생한 어선에 대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남해어업관리단 제공) 2026.10.15. photo@newsis.com

[제주=뉴시스] 남해어업관리단이 14일 오후 서귀포시 해상에서 침수사고가 발생한 어선에 대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남해어업관리단 제공) 2026.10.15.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오영재 기자 = 서귀포 해상에서 조업 중인 어선에서 침수사고가 발생했으나 관계당국에 의해 전원 구조됐다.

15일 남해어업관리단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5시30분께 서귀포시 남동쪽 약 370㎞ 해상에서 조업 중인 A(20t·근해연승·승선원 10명)호로부터 '침수로 인한 조난상황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관리단은 2000t급 국가어업지도선 무궁화40호를 급파해 기관실 내 침수를 발견했다. 또 선원 구명조끼 착용 지시 등 긴급구조 작업을 벌이는 한편 양수기와 잠수펌프를 동원해 배수작업을 벌였다.

구조 작업을 마친 관리단은 A호를 해경에 인계했다.

이날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당시 파고가 높고 강풍이 부는 등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것으로 파악됐다.

남해어업관리단 관계자는 "해상 사고는 신속한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어업인이 위급한 상황에서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어선 안전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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