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주민들 "구의회 정상화 안 하면 구의원 퇴진운동"
등록 2026.10.15 15:08:20
"즉시 원구성 마치고 민생예산부터 처리해야"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대덕구 주민들이 15일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대덕구의회 정상화를 촉구하고 있다. 2026.10.15. joemedia@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15/NISI20261015_0002264398_web.jpg?rnd=20261015144200)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대덕구 주민들이 15일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대덕구의회 정상화를 촉구하고 있다. 2026.10.1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주민들은 이날 대전시의회 기자실서 긴급 회견을 열어 "여야 양당은 즉시 원구성을 마치고 민생예산부터 처리해야 한다"며 "주민 경고를 무시하면 즉각 구의원 전원퇴진 운동과 함께 대덕구의회 파행방지법 제정 서명운동에 들어가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국민의힘은 명분 없는 의장 연임 욕심을 즉각 포기해야 하고, 더불어민주당도 '재선의원' 조건을 철회해야 한다"며 각각 의회 정상화의 조건을 내세우며 한 치의 양보가 없는 양 당을 싸잡아 비판했다.
구체적으로 "제6대 의회부터 '의장을 지낸 인사가 다시 의장을 맡지 않는다는 것은 불문율이고, 국회의장과 시의장도 한 번 의장을 맡았던 사람이 다시 맡지 않는다"며 국민의힘이 9대의회서 의장을 지낸 전석광 의원만을 고수하는 것을 비판했다.
민주당에 대해서도 "전석광 전 의장의 재임을 배제하는 선에서 협상을 했으면 되는데 초선은 안되고 '재선의원' 조건을 고집하는 것은 '꼰대정치'"라고 지적했다.
주민들은 "2년마다 도지는 감투싸움과 돌림병처럼 의장 자리를 두고 벌이는 추태에 말할 수 없는 참담함을 느낀다"며 "양 당은 핑계 대지 말고 당장 협상을 재개하라"고 요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