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미래유산 3곳 추가…문암생태공원·청주동물원·청남대
등록 2026.10.27 10:28:36
기존 3건은 선정 취소

2026 청주 미래유산으로 신규 선정된 청남대. (사진=청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충북 청주시는 문암생태공원과 청주동물원, 청남대 3곳을 2026 청주 미래유산으로 신규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시민 설문조사와 시 미래유산보존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뤄졌다. 시민들의 기억과 역사적·사회적 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문암생태공원은 쓰레기 매립장을 친환경 도심형 테마공원으로 조성해 시민 휴식공간으로 자리 잡은 점을 인정받았다.
전국 최초 거점동물원으로 지정된 청주동물원은 동물 복지 증진과 생태 보전에 앞장섰고, 청남대는 2003년 일반에 전면 개방된 뒤 근현대사 교육의 장이자 지역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기존 미래유산 가운데 천주교 내덕동성당과 천주교 수동성당은 충북도 등록문화유산 등록에 따라, 옛 청주소방서·소방망루는 북문119안전센터 재건축 추진에 따라 선정이 취소됐다.
청주 미래유산은 근현대 청주를 배경으로 시민들이 공유한 지역의 역사적·사회적 가치를 담은 유무형의 유산이다. 시는 2023년부터 미래유산을 선정해 현재까지 모두 39건을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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