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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모레노 감독, 스페인 고속열차 사망 사고에 애도 표해

등록 2026.10.29 06:23:37

[톨레도=AP/뉴시스] 28일(현지시간) 스페인 톨레도주 우르다 역 인근 기차 추돌 사고 현장에서 구조대가 피해자들을 구조하고 있다. 2026.10.28.

[톨레도=AP/뉴시스] 28일(현지시간) 스페인 톨레도주 우르다 역 인근 기차 추돌 사고 현장에서 구조대가 피해자들을 구조하고 있다. 2026.10.28.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스페인 프로축구 무대에서 활약 중인 이강인(아틀레티코 마드리드)과 스페인 출신 로베르트 모레노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스페인 고속열차 사고 희생자들을 애도했다.

모레노 감독은 28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톨레도 열차 사고 피해자분들의 가족, 친구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 이번 비극으로 피해를 입은 모든 사람들에게 마음을 다해 위로와 지지를 보낸다"고 썼다.

이강인 역시 소속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애도 게시물을 공유하며 추모에 동참했다.

구단은 "톨레도에서 발생한 사고의 희생자들을 위해 고통에 동참한다. 우리는 사망자들의 가족과 친구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며, 다친 사람들의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고 했다.

[서울=뉴시스]모레노 감독, 스페인 고속철 사망 사고에 애도 표해 (사진 = 로베르트 모레노 감독 SNS 캡처)

[서울=뉴시스]모레노 감독, 스페인 고속철 사망 사고에 애도 표해 (사진 = 로베르트 모레노 감독 SNS 캡처)

스페인축구협회도 희생자 추모를 위해 예정됐던 국왕컵(코파 델 레이) 일정을 모두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현지 언론과 AP통신 등에 따르면, 스페인 카스티야라만차 지방정부는 이날 오전 톨레도주 우르다 인근에서 발생한 고속열차 충돌 사고로 최소 68명이 숨지고 58명이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구조대가 열차 잔해 속에서 생존자와 시신을 수색하고 있어 사망자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용인=뉴시스] 최동준 기자 = 6일 경기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하나은행 초청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경기, 2-0 승리를 거둔 한국 로베르토 모레노 감독이 선수들과 인사하고 있다. 2026.10.06. photocdj@newsis.com

[용인=뉴시스] 최동준 기자 = 6일 경기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하나은행 초청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경기, 2-0 승리를 거둔 한국 로베르토 모레노 감독이 선수들과 인사하고 있다. 2026.10.06. [email protected]

한국인도 10명이 탑승해 이 가운데 일부가 경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주스페인 한국대사관은 사고 피해자의 신고를 요청하는 공지를 게시했다. 사고 원인으로 철도 신호 시스템 고장과 관제센터의 잘못된 지시가 거론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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