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 여친에 흉기 휘두른 10대 현행범 체포…경찰, 코드제로 발령
등록 2026.10.29 14:56:00수정 2026.10.29 16:52:25
신고 1분 만에 현장 도착, 인근에서 검거
피해자 응급조치 받아…생명에는 지장 없어
![[서울=뉴시스] 서울 영등포경찰서. 2025.10.04.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10/04/NISI20251004_0001961677_web.jpg?rnd=20251004235702)
[서울=뉴시스] 서울 영등포경찰서. 2025.10.0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신항섭 기자 = 헤어진 연인과 말다툼 끝에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10대 남성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지난 27일 특수상해 혐의로 A군을 현행범 체포했다고 2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군은 27일 오후 8시50분께 영등포구 한 주택가에서 헤어진 연인인 여학생과 다투던 중 주머니에서 흉기를 꺼내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여학생과 함께 있던 일행이 '흉기를 휘둘러 사람이 피가 난다'는 취지로 112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경찰은 납치·감금·살인·강도 등 강력범죄 의심 상황에 발령하는 최고 단계 대응인 '코드제로(CODE 0)'를 발령했다.
신고 1분 만에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인근에 있던 A군을 검거했다.
피해 여학생은 119구급대의 응급조치를 받았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군을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 동기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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