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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락 "北 대화 복원·단계적 비핵화 힘쓸 것…한미동맹 안보·경제 모두 심화"

등록 2026.10.29 15:30:51수정 2026.10.29 17:42:23

"DMZ 지뢰 폭발, 원칙 따라 필요 조치"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21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순방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6.09.21. suncho21@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21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순방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6.09.2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위성락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29일 "남북 간 긴장을 해소하고 싸울 필요가 없는 평화를 실현한다는 목표는 결코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위 실장은 이날 오후 국회 운영위원회의 청와대 국정감사에서 인사말을 통해 "지난달 DMZ(비무장지대) 작전 중 지뢰 폭발 사건에는 분명한 원칙에 따라 필요한 조처를 하며 대응하고 있다"며 "동시에 긴장 완화와 신뢰 구축을 이어가며 단절된 대화 복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북미 대화를 위한 페이스메이커 역할도 계속하겠다"며 "트럼프 대통령이 대화 의지를 밝히고 있는 만큼 그 동력이 실제 대화로 이루어지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를 토대로 평화 체제를 위한 당사자 간 대화와 함께 중단·축소·폐기 등 단계적이고 실용적인 비핵화 진전을 향해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위 실장은 "평화는 튼튼한 안보 위에서만 지속될 수 있으며, 출범 이후 1년여 간의 정치·경제·사회적 성과 역시 그 기반 위에서 가능했다"며 "모든 외교의 근간에는 한반도 평화가 있다"고 말했다.

한미 동맹과 관련해서는 "안보와 경제 양 측면에서 심화하고 있다"며 "작년에 정상 간 합의한 핵추진 잠수함 및 농축 재처리 협력과 관련해서 지난 6월 서울에서 첫 협의를 개최했고 경제 분야에서는 대미 투자 1호 프로젝트를 확정해서 관세합의 이행을 본궤도에 올렸다. 가시적인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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