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산지천축제 ‘북적’…전통 짚배 '배방선' 눈길
등록 2026.10.31 14:47:27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31일 오후 제주시 건입동 산지천에서 열린 제16회 산지천축제에서 건입동마을회가 배방선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 배방선은 해상 안전과 풍어를 기원해 바다에 띄워 보낸 제주 전통 짚배다. 2026.10.31. oyj4343@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10/31/NISI20261031_0002279293_web.jpg?rnd=20261031144253)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31일 오후 제주시 건입동 산지천에서 열린 제16회 산지천축제에서 건입동마을회가 배방선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 배방선은 해상 안전과 풍어를 기원해 바다에 띄워 보낸 제주 전통 짚배다. 2026.10.31. [email protected]
제주시 건입동과 산지천축제위원회는 이날 제주시 건입동 산지천 일대에서 제16회 산지천축제를 열었다. 이 축제는 지난 30일 개막해 11월1일까지 사흘간 거행된다.
방문객들은 맑은 하늘과 함께 23도 안팎의 낮 기온을 보여서인지 얇은 외투 차림으로 축제장을 찾았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100여명의 방문객이 축제장 곳곳에 마련된 플리마켓과 먹거리 장터, 향토음식점, 각종 체험 프로그램 등을 즐겼다. 특히 축제장이 원도심에 위치해서인지 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의 발길이 몰렸다.
이번 축제는 산지천에 깃든 제주의 삶과 역사를 알리고 원도심 골목상권 등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됐다.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31일 오후 제주시 건입동 산지천에서 제16회 산지천축제가 열리고 있다. 2026.10.31. oyj4343@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10/31/NISI20261031_0002279290_web.jpg?rnd=20261031144253)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31일 오후 제주시 건입동 산지천에서 제16회 산지천축제가 열리고 있다. 2026.10.31. [email protected]
축제 둘째날인 이날 산지천의 유래를 알아보는 '산지천 골든벨'을 비롯 라인댄스 등 공연이 마련됐다. 청소년 댄스 콘테스트와 초대가수 공연도 진행된다.
마지막 날인 11월1일은 주민들이 기획한 공연과 산지천가요제, 경품추첨 등으로 막을 내린다.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31일 오후 제주 산지천에서 제16회 산지천축제가 열리고 있다. 2026.10.31. oyj4343@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10/31/NISI20261031_0002279295_web.jpg?rnd=20261031142012)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31일 오후 제주 산지천에서 제16회 산지천축제가 열리고 있다. 2026.10.31. [email protected]
강두웅 산지천축제위원장은 "올해 축제는 '산지천, 다시 흐르는 원도심의 심장'이란 주제로 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풍성한 가을 한마당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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