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 연기에 모리야스 일본축구대표팀 감독, 올해로 작별
등록 2026.11.04 15:13:58
사우디 개최 아시안컵 1년 연기 여파
![[사이타마=AP/뉴시스]모리야스 일본 축구대표팀 감독. 2025.03.20.](https://img1.newsis.com/2025/03/20/NISI20250320_0000195756_web.jpg?rnd=20260101193949)
[사이타마=AP/뉴시스]모리야스 일본 축구대표팀 감독. 2025.03.20.
4일 일본 매체 닛칸스포츠에 따르면 아시안컵 연기 발표로 모리야스 감독이 올해 안으로 일본 대표팀 감독직에서 물러난다.
2018년부터 일본을 지휘해 온 모리야스 감독은 내년 1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개최하는 아시안컵까지 대표팀을 이끌 예정이었다.
그러나 전날 AFC가 사우디를 둘러싼 중동 전쟁 여파로 대회 개막을 내년 1월에서 12월로 약 1년 미루면서 모리야스 감독의 계약도 조기 종료하게 됐다.
일본축구협회는 모리야스의 후임으로 오이와 고 감독을 내정한 상태다.
이에 따라 오는 14일 브라질, 17일 파라과이와의 11월 A매치 2연전이 모리야스 감독의 마지막 대표팀 지휘가 될 것으로 보인다.
12월30일 오사카에서 예정된 아시안컵 대비 평가전은 오이와 신임 감독이 이끌 가능성이 크다.
오이와 감독은 2028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을 준비하는 일본 21세 이하(U-21) 대표팀도 맡고 있다.
한국 대표팀을 맡고 있는 로베르트 모레노(스페인) 임시 감독도 향후 거취가 불투명하다.
이달 말 계약이 만료되는 모레노 감독은 9~10월 A매치 4경기와 11월 2경기 등 총 6경기에 대한 평가 후 아시안컵까지 계약 연장 여부가 정해질 운명이었다.
그런데 아시안컵이 1년 미뤄지면서 모레노 감독은 계약 연장은 어려워졌다.
축구계에선 대한축구협회장 보궐 선거가 연내 치러진 뒤 새 집행부 체재에서 정식 감독을 뽑을 걸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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