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노사, 임금 2% 인상 등 잠정 합의…내년 3월 '메가 LCC' 출범 앞두고 결속
등록 2026.11.06 09:14:41
통합 진에어 출범 앞두고 임금 합의
조합원 투표 거친 뒤 최종 확정 예정
![[서울=뉴시스] 진에어 B737-800. (사진=진에어 제공) 2026.1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1/06/NISI20261106_0002284633_web.jpg?rnd=20261106090938)
[서울=뉴시스] 진에어 B737-800. (사진=진에어 제공) 2026.1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류인선 기자 = 한진그룹 저비용항공사(LCC) 진에어 노사가 올해 임금 협약에 잠정 합의했다.
진에어는 4일 오전 서울 마곡 본사에서 노사 양측 교섭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와 같은 합의안을 도출했다고 6일 밝혔다.
잠정 합의안의 주요 내용은 ▲일반직·기술종합직·항공정비직 임금 총액 기준 2% 범위 내 인상 ▲객실승무직 기본급·비행수당 2% 인상 ▲운항승무직 기본급 2% 및 착륙료 인상 등이다.
통합 진에어 출범을 앞두고 노사가 대승적 합의를 이룬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잠정 합의안은 향후 조합원 찬반 투표를 거쳐 최종 확정되고, 확정 시 임금 인상분은 지난 4월부로 소급 적용되어 지급된다.
현재 추진 중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이 12월 마무리되면, 진에어를 중심으로 에어부산과 에어서울을 통합한 메가 LCC도 내년 3월 출범할 예정이다.
진에어 관계자는 "이번 합의는 노사 간의 굳건한 신뢰를 다시 한번 확인한 계기"라며 앞으로도 상생의 노사문화를 바탕으로 협력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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