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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K리그1 챔피언' 서울에 2-1 승리…야고 17호골 폭발

등록 2026.11.08 19:09:41

대전은 인천 2-0 꺾고 3위 유지

강원은 전북 3-2 제압…부천은 포항과 비기며 1부 잔류 확정

[서울=뉴시스]K리그1 울산 야고 17호골.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서울=뉴시스]K리그1 울산 야고 17호골.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가 '챔피언' FC서울을 꺾고 2위를 지켰다.

울산은 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3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서울을 2-1로 이겼다.

리그 4경기 연속 무패(3승 1무)를 달린 울산은 2위(승점 57)를 유지했다.

또 서울과 맞대결에서 3승 1패의 우위로 시즌을 마쳤다.

반면 10년 만의 K리그1 우승을 조기 확정한 서울은 최근 4경기에서 2무 2패로 주춤했다.

울산은 전반 35분 이동경의 선제골로 포문을 열었다.

이동경은 이번 시즌 공격포인트를 13골 13도움으로 늘렸다.

울산은 후반 30분 서울 이한도에게 동점골을 내줬으나, 후반 26분 교체 투입된 야고가 후반 45분 결승골을 뽑아내며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다.

야고는 17호골을 터트리며 이날 부상으로 결장한 서울 클리말라(16골)를 따돌리고 득점 선두를 달렸다.

[서울=뉴시스]K리그1 울산 이동경.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서울=뉴시스]K리그1 울산 이동경.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선 대전하나시티즌이 디오고, 이명재의 연속골로 인천 유나이티드를 2-0으로 눌렀다.

대전은 3위(승점 53), 인천은 6위(승점 49)에 자리했다.

강원FC는 전북 현대를 3-2로 제압했고, 부천FC는 포항 스틸러스와 2-2로 비겼다.

강원은 4위(승점 51), 전북은 5위(승점 49)를 기록했다.

11위 부천은 승점 33점을 기록, 최하위 광주FC(승점 23)와의 승점 차를 10점으로 벌려 남은 3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1부 잔류에 성공했다.

꼴찌가 확정된 광주는 K리그2 플레이오프 승자와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러 잔류 여부를 정한다.

포항은 9위(승점 44)로 제자리걸음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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