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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이장우 후보 "대전 가장 심각한 문제는 일자리"

등록 2022.05.30 13:42:47수정 2022.05.30 14:3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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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대위 현장회의…기업 유치 등 공약

윤석열 새정부, 여당 국민의힘과 삼위일체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이장우 국민의힘 대전시장 후보가 30일 오전 이 후보 선거사무서에서 열린 중앙당선거대책위원회 현장회의에 참석해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사진= 이장우 후보 캠프 제공) 2022.05.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이장우 국민의힘 대전시장 후보가 30일 오전 이 후보 선거사무서에서 열린 중앙당선거대책위원회 현장회의에 참석해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사진= 이장우 후보 캠프 제공) 2022.05.3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이장우 국민의힘 대전시장 후보는 30일 일자리를 늘리는 데 우선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후보는 이날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현장회의에서 "대전이 과학기술 도시, 교육도시이고 교통도 잘 뚫려 있지만 일자리 문제가 가장 심각하다고 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특히 양질의 일자리를 늘리기 위해서는 기업을 유치해야 하는 데, 좋은 기업을 유치하기 위한 제1공약으로 산업용지 500만 평 이상을 확보하고, 10만 평 규모의  나노 반도체 종합연구원과 100만 평의 나노반도체 공간을 조성하겠다"고 했다.

또한 "도시철도 2호선을 신속히 착공하고 도시철도 3·4·5호선을 동시해 주진해 대중교통 그랜드 플랜을 수립하겠다"고 덧붙이고 "대전에 본사를 둔 기업 금융중심 은행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권성동 공동선대위원장은 “윤석열 대통령은 경선캠프 초기부터 이장우 후보에 대한 애정과 신뢰가 대단했다"면서 "시장에 당선된다면 대통령과의 그런 신뢰 관계와 친분 관계를 이용해서 대전 발전을 획기적으로 이룩하리라 본다"고 했다.

성일종 선대위부위원장은 "이장우 후보를 비롯해 국민의힘 후보들이 대전을 바꿔 나갈 것"이라며 "중앙의 윤석열 정권, 그리고 여당인 국민의 힘까지 삼위일체가 되어 대전을 바꿔 놓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현장회의에 참석한 당 지도부는 서약식을 열고 산업용지 500만 평 이상 확보 및 기업유치·일자리 창출, 도시철도 2호선 조기 착공 및 3~5호선 동시 추진, 대전 본사 기업금융중심 지역은행 설립 등 이 후보의 핵심공약 이행을 약속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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