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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농협, 창립60주년기념 ‘농산물꾸러미 나눔’ 실시

등록 2021.10.28 15:5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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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혼합곡, 사과, 배, 고구마, 마늘 등 1000상자

적십자경기지사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

[수원=뉴시스] 김종택기자 = 정용왕 경기농협본부장과 홍응유 한국새농민 경기도회장, 윤신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 등 참석자들이 28일 농협하나로유통 수원유통센터에서‘농산물 꾸러미’1,000상자 전달식을 갖은 뒤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2021.10.28.jtk@newsis.com

[수원=뉴시스] 김종택기자 = 정용왕 경기농협본부장과 홍응유 한국새농민 경기도회장, 윤신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 등 참석자들이 28일 농협하나로유통 수원유통센터에서‘농산물 꾸러미’1,000상자 전달식을 갖은 뒤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email protected]

[수원=뉴시스] 김종택 기자 = 경기농협(본부장 정용왕)과 한국새농민회 경기도회(회장 홍응유)는 28일 농협하나로유통 수원유통센터에서 ‘농산물 꾸러미’ 1000상자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회장 윤신일)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꾸러미는 한국새농민회 경기도회 소속 회원들이 직접 생산한 쌀, 혼합곡, 사과, 배, 고구마, 마늘 등의 농산물과 김, 누룽지, 소면 등 10여 가지 6만 원 상당의 물품으로 구성되었으며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를 통해 도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나눔행사는 창립 60주년을 맞는 경기농협과 한국새농민회 경기도회가 코로나 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도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마련했으며, 정용왕 본부장, 홍응유 회장, 김영호 경기도농업정책과장 등이 참석해 꾸러미 박스를 직접 포장했다.

홍응유 회장은 “경기도 선도농업인 단체인 한국새농민회 경기도회원들이 직접 지은 쌀, 사과, 배, 고구마, 마늘 등으로 농산물 꾸러미를 제작했으며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용왕 본부장은 “농협이 1961년 종합농협으로 출범한 이후 올해로 60주년을 맞이했다. 우리 경기농협이 성장할 수 있었던 데에는 도민분들의 사랑과 관심 덕분이었다"며 "이 꾸러미가 잘 전달돼 코로나19로 인하여 힘드신 분들에게 작은 위로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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