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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WSC, '반도체 대전' 참가…딜리버리 로봇 2종 전시

등록 2021.10.28 16: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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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삼성동 코엑스…산업통산자원부 주최

(주)WSC 로봇 전시 현장.

(주)WSC 로봇 전시 현장.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 (주)웍스탭글로비스(WSC)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반도체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제23회 반도체 대전'(SEDEX)에 참가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오는 29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중소기업인 WSC는 딜리버리 로봇 2종을 선이고 있다.  WSC가 오랜기간 연구해 자체 개발한 로봇은 Smart Bot과 Smart Bot2로 각 산업 분야에서 부품 등을 신속·정확하고, 안전하게 운반한다.
 
아울러 회사측은 각종 제품의 생산 공정 흐름을 개선하면서 인력감축과 시간 단축 등의 효과를 얻는다고 강조한다.

특히 내년 상반기에 상용화를 목표로 하는 Smart Bot과 Smart Bot2 로봇은 정부가 추진하는 공장자동화시스템 구축사업과 연계되어 있어 국내 산업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한다.

안양시 만안구 박달동에 위치한 WSC는 이외에도 릴 테이프 커터기(Reel Tape Cutter)와 다수의 휴대폰을 동시에 살균 및 충전 할 수 있는 휴대폰 살균충전보관함도 함께 전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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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에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비롯해 반도체 소·부·장 기업 등 총 237개 기업이 600 부스로 참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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