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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모든 세대가 행복한 살고 싶은 도시’ 육성

등록 2023.03.21 07: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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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모든 세대가 행복한 살고 싶은 도시’ 육성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지난 2021년 말 수립된 '인구정책 종합계획’에 민선8기 공약과 주요 사업을 반영해 보완·수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이날 오후 3시 30분 본관 2층 시청 대회의실에서 ‘인구정책위원회(위원장 김두겸)’를 개최하고 ‘인구정책 종합계획(2022년~2026년) 수정(안)’ 및 ‘2023년 인구정책 시행계획(안)’을 심의·의결한다.

'인구정책 종합계획 수정안’은 ‘모든 세대가 행복하고 살고 싶은 도시 울산’을 목표로 ▲미래성장도시 기반 강화 ▲정주여건 개선 ▲생애전반 맞춤형 지원강화 ▲인구변화 선제대응 등 4개 전략, 14개 전략과제, 100개 세부과제로 구성됐다.

주요 수정 사항은 세부 추진과제가 당초 79개였으나 100개로 조정(신규 30개, 변경 4개, 제외 8개, 통합 1개)됐다.

사업비는 5년간 당초 3조 9041억원에서 9218억원이 증가한 총 4조 8259억원이 투입된다.

‘2023년 인구정책 시행계획’은 총 99개 세부 추진과제(1개 과제 완료)에 사업비 7853억원이 투입된다.

주요 과제를 보면, 미래 신산업 추진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 수요자 중심의 주거지원 및 교통기반(인프라) 개선을 통한 스마트거주 환경 강화, 문화·관광 자원 기반 구축을 통해 꿀잼문화 도시 조성을 추진한다.

또 함께하는 출산 환경 조성, 아동 돌봄의 사회적 책임 강화, 청년 삶의 기반 강화, 신 중년 사회 활동 지원, 안정적인 사회서비스 제공으로 생애 전반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

마지막으로 활기차고 건강한 고령사회 구축, 인구대책 시민 공감대 형성을 통해 인구변화에 선제 대응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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