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너무한 거 아냐?" 전준영 아버지 분노에 "알아서 할게요" 반항

등록 2023.03.22 21:18:0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 2023.03.22 (사진= MBN '고딩엄빠3'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2023.03.22 (사진= MBN '고딩엄빠3'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한유진 인턴 기자 = 고딩아빠 전준영이 함께 살고 있는 아버지와 갈등을 보인다.

22일 오후 10시 20분 방송하는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에서는 20세기 동갑내기 부부 김이슬X전준영이 출연한다.

갓 성인이 된 시기를 즐기는 중인 부부는 오후 1시가 되어서야 일어나 전준영 어머니가 차린 점심을 먹는다. 오전에 집안일을 하며 아들 부부의 기상을 기다린 전준영의 아버지는 굼뜬 행동에 불편한 내색을 감추지 못한다.

식사 자리에서 아버지는 "밥 차리는 사람 따로 있고 개똥 치우는 사람 따로 있느냐, 이래서 아이는 키우겠어?"라며 잔소리를 한다. 아버지의 잔소리가 이어지자 전준영은 먹던 밥숟가락을 놓고 방으로 들어간다.

아버지의 경고에도 부부의 철없는 행동이 계속되자 갈등이 발생한다. "언제까지 우리가 챙겨줘야 해? 네 식구는 네가 책임져야지"라며 화를 내는 아버지에게, 전준영이 "알아서 할게요"라며 맞선다. 아들 부자의 갈등이 5년째 이어지고 있다는 이야기에 3MC는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길래…"라며 말을 잇지 못한다.

제작진은 "수입이 없는 김이슬X전준영 부부가 부모님에게 손을 벌려 생활하고 있는 반면, 전준영의 아버지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작년 퇴직한 후 마이너스 통장으로 생활 중'이라는 사실을 밝혔다. 가족 관계는 물론 재정적으로도 위기가 찾아온 가족이 고난을 극복할 수 있을지 방송을 통해 확인해 달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