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TP ‘도시데이터 기반 SW 융합 기업 지원’ 참여 기업 모집

4월 10일까지 접수…이달 29일 제주벤처마루서 사업 설명회

[제주=뉴시스]제주테크노파크 전경.

[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제주테크노파크(제주TP)는 오는 4월 10일까지 '도시데이터 기반 SW 융합 기업 지원 사업'에 참여할 제주 기업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관련 사업 설명회는 오는 29일 오전 제주벤처마루 10층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제주TP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도내 다양한 도시 문제를 디지털과 SW 융합 서비스로 해결하고 데이터 기반 미래산업과 IT·SW 기업을 육성하기 이한 것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원하는 2023년 SW 융합클러스터 2.0(특화산업강화) 사업의 일환이다.

사업은 ▲SW 융합 서비스 개발 및 상용화 지원 ▲SW 융합 서비스 실증지원 ▲SW 융합 스타트업 혁신 아이디어 사업화 원스톱 지원 ▲SW 융합 기업 맞춤형 패키지 지원 등 4개 사업, 7개 분야, 15대 세부과제로 구성됐고 총 5억700만원이 지원된다.

제주TP 관계자는 “도내 기업의 디지털 역량을 키우고 성장단계별 지원을 통해 기업의 성장과 제주지역 데이터 기반 산업 발전의 발판을 마련하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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