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ITF 김천 국제 주니어 테니스 대회' 26일 개막
한국, 미국, 중국 등 5개국 유망주 출전
국제테니스연맹(ITF)과 대한테니스협회(KTA)가 주최·주관한다.
한국을 비롯한 미국, 호주, 중국 등 5개국에서 만 13세 이상 18세 이하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경기는 남·녀 단식 및 복식경기로 진행되며, 토너먼트(각 경기 3세트 매치) 방식으로 치러진다.
단식과 복식 경기 출전 선수에게는 세계 주니어 랭킹점수를 준다.
단식은 16강부터, 복식은 8강부터 점수가 차등 부여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23일 "세계 테니스계를 이끌어 갈 유망주를 발굴하는 테니스 대회를 김천에서 열게 돼 기쁘다.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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