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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무심천변 벚꽃 27일 만발…작년보다 9일 빨라

등록 2023.03.27 11:25:29수정 2023.03.27 16:4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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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무심천변 벚꽃 27일 만발…작년보다 9일 빨라


[청주=뉴시스] 조성현 기자 = 청주기상지청은 무심천변 벚꽃이 만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충북 청주 무심천변 벚꽃이 만발했다. 표준관측목이 개화한 지 사흘 만이다

벚꽃 만발은 기상청 관측 표준목 80% 이상의 개화를 말한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올해 무심천 벚꽃은 지난해(4월5일)보다 9일 이르게 만발했다.

이는 3월의 평균 기온이 전날까지 2.3도 높았고, 일조 시간은 45.3시간 많아 빠르게 만발했다고 기상지청은 전했다.

청주의 왕벚나무 표준관측목은 청주공업고등학교 앞 무심천 하상도로 분기점에서 청주대교 방면 1~3번째 나무다.

기상청 날씨누리를 통해 전국의 주요 벚꽃과 철쭉 군락단지의 개화 및 만발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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