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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권 일교차 15도 내외 낮부터 차차 기온 올라

등록 2023.03.28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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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권 일교차 15도 내외 낮부터 차차 기온 올라


[대전=뉴시스]박우경 기자 = 대전·세종·충남지역은 당분간 아침 기온이 0도 내외로 내려가 추운 날씨를 보이겠다. 낮과 밤의 기온차는 15도 이상으로 크겠다.

28일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겠다.

아침에는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으나, 낮부터 기온이 오를 것으로 예보됐다.

서해중부해상에는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기상청은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에 주의를 당부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3~4도, 낮 최고기온은 14~18도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계룡 영하 3도, 청양 영하 1도, 천안·공주·부여·서천 0도, 세종·홍성·서산 1도, 아산·예산·대전·당진 2도, 보령 3도, 태안 4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서산·서천·태안·보령 14도, 홍성 15도, 계룡·청양·아산·예산·당진 16도, 천안·공주·금산·논산·세종·부여 17도 대전 18도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수치는 오전 ‘보통’에서 오후 ‘한때나쁨’으로 바뀌겠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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