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특구재단, 교보생명과 딥테크 기업 간 연결망 구축한다

등록 2023.03.28 15:15:36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29일 '테크&비즈 페어' 공동 개최

비밀유지서약으로 중기 기술보호 협력

특구재단, 교보생명과 딥테크 기업 간 연결망 구축한다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교보생명과 '테크페어 & 비즈파트너링(Tech & Biz Fair)' 행사를 오는 29일 교보생명 광화문 사옥에서 공동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행사는 과학벨트 및 연구개발특구 내 핀테크·바이오헬스 분야의 딥테크 기업과 교보생명 간 비즈니스 연결을 위해 마련됐으며 기업·기술설명회, 네트워크 구축 시간 등으로 진행된다.

기업 설명회(IR)에는 하우와우(비대면 보험 정보 플랫폼), 스트레스솔루션(AI헬스케어), 메비츠(의료문서 통합관리 솔루션) 등 8개사가 참석해 자사기술을 소개한다.

또 기술 설명회는 ▲MKS특허경영의 세미나(기술평가를 통한 핀테크 기업 성장 전략) ▲교보생명 비즈니스 파트너링 ▲한국핀테크 지원센터·기술보증기금의 정부 지원사업 컨설팅 ▲사업화 유망기술(6건) 발표가 이뤄진다.

이에 앞서 특구재단과 교보생명은 참여기업과 사전에 비밀유지계약(NDA)을 체결, 지식재산권의 철저한 보호를 약속했고 중소기업과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에 힘을 쏟고 있다.

교보생명 편정범 보험사업담당은 "딥테크 기반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해 온 특구재단이 협약을 맺고 테크 & 비즈 페어 행사를 공동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스타트업이 상생하는 오픈이노베이션 생태계를 구축하는데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특구재단 강병삼 이사장은 "딥테크 유니콘 기업 창출을 위해 범부처가 힘을 모으고 있다"면서 "테크 & 비즈 페어를 통해 수요기업과 스타트업 간 실증·제휴가 원활히 이뤄져 사업확장 및 기업성장이란 일거양득이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