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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루에vs머과이어·그랜트vs아난나루깐…LPGA 매치플레이 4강 확정

등록 2023.05.28 11: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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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이 대회 결승서 지은희에 졌던 후루에 4강 합류

[샌프란시스코=AP/뉴시스]후루에 아야카. 2023.05.04.

[샌프란시스코=AP/뉴시스]후루에 아야카. 2023.05.04.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뱅크 오브 호프 매치플레이(총상금 150만 달러) 4강이 확정됐다.

후루에 아야카(일본)는 28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섀도 크리크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8강전에서 셀린 부티에(프랑스)에 17번 홀까지 2홀 차로 앞서며 4강에 올랐다.

후루에는 지난해에도 결승에 올랐으나, 지은희에 져 아쉽게 준우승에 머문 바 있다.

지난해 7월 여자 스코틀랜드 오픈 정상에 오르며 LPGA 투어 1승을 거둔 후루에는 통산 2승에 도전한다.

후루에의 준결승 상대는 리오나 머과이어(아일랜드)다.

머과이어는 8강에서 린지 위버 라이트(미국)에 3홀 차로 승리했다. LPGA 투어 2승을 노린다.

또 다른 준결승에선 린 그랜트(스웨덴)와 파자리 아난나루깐(태국)이 붙는다.

그랜트는 LPGA 투어 첫 승에 도전하고, 아난나루깐은 통산 2승 사냥에 나선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한국 선수는 디펜딩 챔피언 지은희를 포함해 모두 조별리그 탈락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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