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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훈 단대병원 교수, 춘계학술대회 학술상…"암치료 중심 되도록 노력"

등록 2023.05.31 13: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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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용지수 높은 논문 다수 발표

단국대병원 이비인후과 우승훈 교수. 사진=단국대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단국대병원 이비인후과 우승훈 교수. 사진=단국대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뉴시스]박우경 기자 = 단국대병원은 이비인후과 우승훈 교수가 ‘제1회 충남의사의 날 및 2023년도 춘계학술대회’에서 학술상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단국대병원에 따르면 우 교수가 받은 이 학술상은 지난 1년 간 충남지역의 의사 중 가장 학문적인 업적이 뛰어난 의사에게 주는 상이다.

우 교수는 지난 한 해 동안 기초연구와 임상연구를 망라해 학술 잡지의 영향력을 재는 지표 중 하나인 피인용지수(IF) 10점 이상의 논문을 다수 발표했다.

우 교수는 “여러 질병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이 긍정적인 치료 효과를 얻도록 최선을 다했기에 받은 상인만큼 학술적인 성과에 만족하지 않겠다"며 "앞으로 단국대병원 암센터와 갑상선센터가 충남지역의 고난이도 수술 및 암 치료의 중심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현재 갑상선암을 비롯해 두경부 영역의 질환을 진료하고 있는 우 교수는 내원환자 중 초음파 검사가 필요한 환자는 당일 논스톱으로 초음파 검사를 제공해 환자가 수 개월간 검사를 대기하는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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