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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현, PGA 캐나다오픈 첫날 공동 5위 선전…1위에 1타차

등록 2023.06.09 09: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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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AP/뉴시스] 김성현이 8일(현지시각)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오크데일 골프클럽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RBC 캐나다오픈 첫날 8번 홀에서 벙커샷하고 있다. PGA 신인 김성현은 4언더파 68타로 공동 5위에 이름을 올렸다. 2023.06.09.

[토론토=AP/뉴시스] 김성현이 8일(현지시각)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오크데일 골프클럽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RBC 캐나다오픈 첫날 8번 홀에서 벙커샷하고 있다. PGA 신인 김성현은 4언더파 68타로 공동 5위에 이름을 올렸다. 2023.06.09.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김성현(25)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RBC 캐나다오픈(총상금 900만 달러) 첫날 공동 5위에 올랐다.

김성현은 9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오크데일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를 쳐 4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

공동 1위 그룹에 1타 차로 뒤진 김성현은 좋은 위치에서 우승 경쟁을 할 수 있게 됐다.

김성현은 올해 처음 톱10 진입도 바라보고 있다.

10번홀에서 경기를 시작한 김성현은 12, 16, 18번홀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쾌조의 출발을 했다. 하지만 후반 9개 홀에서 1타밖에 줄이지 못해 순위를 더 끌어올리진 못했다.

공동 1위는 5언더파 67타를 기록한 에런 라이, 저스틴 로워(이상 미국) 등 4명의 선수가 이름을 올렸다.

노승열(32)은 1언더파 71타를 기록해 공동 37위에 자리했다. 강성훈(36)은 1오버파 73타를 쳐 공동 84위에 머물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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