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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재개장 현대아울렛에 '대전행복상회' 문열어

등록 2023.06.11 09:3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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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소공인, 협동조합 등 지역 특성 반영한 상표

[대전=뉴시스]이장우(오른쪽) 대전시장이 대전행복상회를 살펴보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이장우(오른쪽) 대전시장이 대전행복상회를 살펴보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화재사고 이후 9개월 만에 재개장하는 현대아울렛에 12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18개 지역 우수소상공 업체가 참여하는 ‘대전행복상회’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행복상회는 소상공인진흥공단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이수 업체와 백년소공인, 협동조합 등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유망 소상공인들로 꾸려졌다. 

현장 판매뿐 아니라 격주로 매출 상위 3개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간 방송 판매(라이브커머스)를 지원하고, 친환경 소비 충족을 위해 쓰레기 무배출(제로웨이스트)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장우 시장은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우수 제품을 홍보 판매할 수 있는 대전행복상회가 좋은 성과를 거둬 상설화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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