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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사노위, 발달장애인 지원 체계 구축 촉구 오체투지

등록 2023.06.13 17:28:04수정 2023.06.13 18:4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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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위원장 지몽스님)와 전국장애인부모연대,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등 가족 및 유가족, 더불어민주당 강선우 의원 등이 14일 서울 용산구 삼각지역 발달·중증장애인 참사 분향소에서 발달·중증장애인과 함께 돌아가신 가족들을 위한 추모 기도회를 봉행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 5월 23일 서울 성동구에서 발달 장애가 있는 6살 아들을 안고 어머니가 아파트에서 투신, 사망하는 사건이 있었고 같은 날 인천에서도 비슷한 사건이 발생하는 등 최근 3년간 11건의 유사 사례가 발생했는데 정부는 장애인 권리예산 확대에 관심을 두고 있지 않다"며 발달·중증장애인 권리보장 국가책임을 촉구했다. 2022.06.14. chocrystal@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위원장 지몽스님)와 전국장애인부모연대,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등 가족 및 유가족, 더불어민주당 강선우 의원 등이 14일 서울 용산구 삼각지역 발달·중증장애인 참사 분향소에서 발달·중증장애인과 함께 돌아가신 가족들을 위한 추모 기도회를 봉행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 5월 23일 서울 성동구에서 발달 장애가 있는 6살 아들을 안고 어머니가 아파트에서 투신, 사망하는 사건이 있었고 같은 날 인천에서도 비슷한 사건이 발생하는 등 최근 3년간 11건의 유사 사례가 발생했는데 정부는 장애인 권리예산 확대에 관심을 두고 있지 않다"며 발달·중증장애인 권리보장 국가책임을 촉구했다. 2022.06.1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는 오는 14일 전국장애인부모연대와 용산역부터 용산 대통령집무실지 '발달장애인 전 생애 권리기반 지원체계 구축 촉구 오체투지'를 진행한다.
 
조계종 사노위는 지난해부터 발달중증장애인과 함께 돌아가신 가족 추모기도와 발달중증장애인과 함께 돌아가신 가족들을 위한 49재 등의 실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조계종 사노위는 이번 오체투지에 대해 "전국 장애인 부모님들이 절박하고 간절한 절규로 '발달장애인 전 생애 권리기반 지원체계 구축'을 호소하며, 그 간절한 마음을 오체투지 참가로 표현하는 자리"라고 밝혔다.

이날 오체투지는 현재 전국 장애인 부모 등 60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조계종 사노위는 "피켓팅 참여까지 약 1000명 정도가 참여할 예정”이라며 역대 최고 많은 오체투지단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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