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문단 떠난 줄 알았던 고은…아내 출판사서 책 7권 출간
2018년 미투(me too) 운동 이후 문단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던 시인 고은(93)이 최근 작품 활동을 이어온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일반 유통망이 아닌 개인 출판사를 통한 제한적 방식이었다.
고 시인은 아내 이상화 중앙대 명예교수가 운영하는 '도서출판 그냥'을 통해 2023년부터 3년간 시집 '세상의 시' 1~5권, 에세이 '바람의 기록', 시집 '청' 등 총 7권을 펴냈다.
다만, 이들 도서는 일반 서점에서는 판매되지 않고 출판사 홈페이지를 통해 주문이 들어오면 한 권씩 제작하는 POD(Publish On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