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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충남 태안 천리포 어선 전복 구조자 4명 신원 확인(3보)
지난 4일 충남 태안 천리포 해상 어선 전복사고 구조자 4명의 신원이 확인됐다. 5일 태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들 4명은 50~60대 선원으로 이 중 3명은 목포시에 거주하고 있고 나머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끝내 숨진 1명은 부산시에 거주하고 있던 것으로 나타났다. 목포시 거주 66년생 A씨와 60년생 B씨는 서산 지역 병원에, 같은 목포 거주
김덕진기자2025.12.05 00:06:42
충남 청양군 남양면서 30대 보행자 승용차에 치여 숨져
4일 충남 청양군 남양면 금정리 왕복 2차로에서 30대 보행자가 승용차에 치여 숨졌다. 청양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50분께 목격자가 "차 대 보행자 교통사고가 났는데 숨을 안쉰다. CPR 중이다"라고 신고했다. 곧바로 출동한 구급대는 현장에서 숨져 있는 보행자 A(30대)씨를 발견하고 경찰에 인계했다. 경찰 관계자는
김덕진기자2025.12.04 23:53:48
폭설에 서울 곳곳 교통사고·도로 통제…경찰 "총력대응"(종합)
4일 오후 수도권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되면서 서울 곳곳에서 폭설로 도로가 통제되고 교통사고가 발생하는 등 혼란이 빚어졌다. 경찰은 시민 안전을 위해 교통비상을 발령하는 등 긴급 대응에 나서고 기상청은 처음으로 '대설 재난문자'를 발송했다. 서울시 교통정보센터(TOPIS)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40분 기준 북부간선로, 강변북로, 마들로, 강남순환로 등
이다솜기자2025.12.04 23:02:09
충남 태안 천리포 어선 전복…1명 심정지(2보)
충남 태안 천리포 해상에서 어선 전복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7명 승선원 가운데1명은 해안가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3명은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 중이며 나머지 3명을 찾고 있다. 태안해경에 따르면 4일 오후 10시 현재 승선원 3명에 대한 구조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수색당국은 헬기 1대를 비롯해 경비함정 6척, 연안구조정 1척, 해경구조대
김덕진기자2025.12.04 22:43:25
남편 사망 후 드러난 충격적 사실…시부모 "이제 며느리는 저 직원"
15년간 혼인신고를 미뤄온 남편이 사망한 뒤, 시부모가 돌연 외국인 여성 직원을 '진짜 며느리'라고 주장하며 갈등이 벌어진 사연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3일 JTBC '사건반장'은 50대 여성 A씨가 결혼 준비 단계부터 남편의 우유부단함에 불안을 느꼈고, 이후 시댁의 지속적인 갈등과 남편의 이중생활 의혹에 휘말린 과정을 전했다. A씨에
한민아 인턴기자2025.12.04 22:30:00
경찰, 서울 폭설에 '교통비상' 발령…"총력 대응 중"
4일 서울에 예상 밖 폭설이 내리면서 경찰이 시민 안전을 위해 긴급 대응에 나섰다. 서울경찰청은 이날 "예상보다 많은 눈이 내려 위험한 도로를 우선적으로 통제하고 각 경찰서장을 중심으로 교통비상 발령 등 모든 기능이 총력 대응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눈이 그친 후에도 오는 5일 출근길 결빙구간에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반복
이다솜기자2025.12.04 22:18:56
조세호, 조폭 친분설 "고가선물 안 받았다"
개그맨 조세호 측이 조폭 친분설에 선을 그었다.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는 "조세호와 A는 지인 사이일 뿐"이라며 "선물 등을 받았다는 내용은 사실무근"이라고 4일 밝혔다. 범죄 제보 채널 운영자 B는 지난달 29일 인스타그램에 "조직폭력배 두목 A가 실질적 소유자인 프랜차이즈에 내가 제일 좋아하는
최지윤기자2025.12.04 22:11:13
"학교 갈 준비 됐다"…경찰, '동덕여대 칼부림 예고' 10대 검거(종합2보)
동덕여대를 겨냥한 칼부림 예고 글을 온라인에 게시한 10대 여성이 검거됐다. 4일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남대문경찰서는 이날 동덕여대를 겨냥해 칼부림 예고글을 게시한 10대 여성 A씨를 특정하고 주거지인 마산 관할 경남경찰청과 공조를 통해 검거했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3일) 동덕여대를 겨냥해 '학교에 갈 준비가 됐다'는 영어 문구와 함께 가방 속
이다솜기자2025.12.04 21:59:10
태안서 어선 전복…행안장관 "'장비·인력 총동원해 신속히 구조해야"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4일 충남 태안에서 발생한 어선 전복사고와 관련해 "선원 구조에 총력 대응하라"고 지시했다. 앞서 해양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20분께 천리포 북서쪽 2.5㎞ 지점 해상에서 승선원 7명이 탄 9.77t 어선이 전복됐다. 이에 윤 장관은 "해양수산부, 해경, 충청남도, 태안군 등 관계
고홍주기자2025.12.04 21:47:34
현직 경찰 낀 150억대 투자 사기 일당 검찰 송치
수십명의 피해자들을 상대로 150억원 가량의 투자사기를 벌인 일당이 검찰에 넘겨졌다. 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유사수신행위 규제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투자사기 총책 2명을 검찰에 구속 송치하고 도내 현직 경찰관 2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4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2021년부
강경호기자2025.12.04 21:46:01
김 총리, 태안해역 어선 전복사고에 "자원 총동원해 인명 구조"
김민석 국무총리는 4일 충남 태안군 모항항 북방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 전복사고와 관련해 "해양수산부, 해양경찰청은 함정과 항공기 및 사고해역 주변 운항 중인 어선과 상선 등 가용세력을 총동원해 최우선적으로 인명을 구조하고, 실종자 수색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행정안전부, 국방부, 충청남도, 태안군에 대해서도 "해상
김지은기자2025.12.04 21:32:28
제주도심 큰 불에 주민들 '화들짝'…자원순환시설 5개동 전소
"미세먼지인줄 알았는데 화재 연기였더라고요" 4일 저녁 퇴근시간대 제주 도심부 노형동에서 난 대형 화재에 지역 주민들은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타는 냄새와 어두운 하늘 위로 시커먼 연기가 수직으로 치솟았다. 주변에는 하얀 연기가 시야를 가릴 정도였다. 현장에서는 대원들이 2~3명씩 1개조로 소방수를 뿌려가며 화마에 맞섰다. 굴
오영재기자2025.12.04 21:29:31
이경실 아들 영창 위기…달걀 판매 軍 감찰
개그우먼 이경실 아들인 배우 손보승이 군 복무 중 영리활동 의혹 감찰을 받는다. 4일 한 매체에 따르면, 국방부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52사단 감찰실은 손보승의 영리업무·겸직금지 위반 의혹 관련 신고를 받고 조사 중이다. 손보승은 7월부터 상근예비역으로 복무 중인데, 온라인 쇼핑몰 프레스티지 대표를 맡았다. 이경실 달걀 브랜드 '우아란'을 판매, 고
최지윤기자2025.12.04 21:23:49
12월 첫 눈폭탄…양화대교 등 서울 도로 곳곳 통제
4일 오후 수도권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되면서 서울 곳곳에서 폭설로 도로가 통제되는 등 교통체증이 발생했다. 서울시 교통정보센터(TOPIS)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기준 북부간선로, 양화대교, 강변북로, 마들로, 강남순환로 등 20곳이 통제되고 있다. 오후 8시52분 북부간선로 종암JC 방향 묵동IC→월릉JC 구간은 도로결빙으로 전면 통제됐다.
이다솜기자2025.12.04 21:14:06
충남 태안 천리포 어선 전복…승선원 7명 중 3명 구조(1보)
4일 오후 발생한 충남 태안 천리포 어선 전복사고 승선원 7명 중 3명이 구조됐다. 태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20분께 천리포 북서쪽 2.5㎞ 지점 해상에서 승선원 7명이 탄 9.77t 어선이 전복됐다. 곧바로 현장에 출동한 해경은 유관기관과 함께 전복 지점에서 인명구조에 나서 이날 오후 9시 기준 3명을 구조하고 나머지 4명에 대한
김덕진기자2025.12.04 21:11:27
남원 식재료 가공 공장 창고서 불…2500여만원 피해
4일 오후 2시56분께 전북 남원시 조산동의 한 식재료 가공 공장 창고에서 불이 나 50분여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창고 일부(76㎡)가 불에 탔고 보관된 제품 및 비품 등이 소실 돼 250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인해 창고 천장에서부터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
강경호기자2025.12.04 21:10:05
고추 소스 병에 금괴?…중국서 벌어진 황당한 사기극
중국의 한 노인이 주식 투자 사기에 속아 고추 소스 병 안에 금괴 두 개를 숨겨 다른 지역으로 발송하려다 경찰의 설득으로 사기임을 깨닫고 피해를 면한 사건이 알려졌다. 3일(현지 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 외신에 따르면, 최근 중국 북부 톈진시 진난구에서 한 노인을 대상으로 주식 투자 사기 사건이 발생했다. 쌍린 파출소
한민아 인턴기자2025.12.04 21:00:00
'강남 냉면집 돌진' 80대 운전자…경찰, '공소권 없음' 종결
지난 6월 서울의 한 유명 냉면 식당을 덮쳐 4명이 부상을 입은 사고를 낸 80대 운전자에 대해 경찰이 '공소권 없음'으로 사건을 종결했다. 4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10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상 혐의로 입건된 80대 여성 A씨에 대해 공소권 없음으로 불기소 처분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혐의가 있더라도 운전자가 종합 보험에
이다솜기자2025.12.04 20:30:25
태안 천리포 해상서 7명 탄 어선 전복…해경 구조 중
4일 충남 태안 천리포 북서쪽 2.5㎞ 바다에서 9.77t 어선이 전복돼 해경이 구조에 나섰다. 배에는 선원 7명이 탄 것으로 확인됐다. 태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20분께 8해안감시기동대대가 신고를 접수하고 감시장비로 확인, 해경에 통보했다. 해경은 경비함정 6척, 연안구조정 1척, 해경구조대 등 구조세력을 현장에 급파해
김덕진기자2025.12.04 20:22:05
첫눈 펑펑 내린 서울…퇴근길 시민들 "내년 건강하길" 소원
4일 오후 6시를 기준으로 수도권에 올해 첫 대설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서울 전역에 많은 눈이 쏟아졌다. 퇴근길 시민들은 펑펑 내리는 눈 속에서 휴대폰을 꺼내 들고 사진을 찍거나 잠시 발걸음을 멈춰 첫눈을 만끽했다. 조용히 두 손을 모아 소원을 빌거나 어깨에 쌓이는 눈을 털어내며 함박눈 속 일상을 즐기는 이들도 많았다. 이날 오후 6시께 서
이다솜기자2025.12.04 20: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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