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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거녀 살해→3년6개월 시신 은닉…항소심도 '징역27년'
동거녀를 살해한 뒤 3년 6개월 동안 원룸에 시신을 은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가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 받았다. 서울고법 인천원외재판부 형사1부(부장판사 정승규)는 21일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살인 및 사체은닉 혐의로 구속 기소된 A(39)씨에게 원심과 같이 징역 27년을 선고했다. 앞서 1심 선고 후 A씨는 형이 너무 무겁다며, 검찰은
이루비기자2026.04.21 16:51:20
초등학교 등굣길에 '바바리맨' 등장…상습 노출 20대男 입건
초등학교 학생들이 다니는 길에서 상습적으로 신체부위를 노출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1일 뉴시스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 중랑경찰서는 지난 10일 20대 남성 A씨를 공연음란죄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서울 중랑구 소재 한 초등학교 등굣길에서 학생과 학부모를 상대로 음란행위를 한 혐의를 받는다. 등하교 시간에 해당 학교 근처를
이지영기자2026.04.21 16:47:38
1만 농민들, 농협법 개정 비판…"현장 의견 배제, 자율성 지켜야"
전국 농축협 조합장들과 1만명이 넘는 농민들이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에 모여 당정의 농업협동조합법(농협법) 개정 추진을 비판하며 협동조합의 자율성을 보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국 농축협 조합장 60여명 등이 참여하는 '농협법 개정 대응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이날 오후 1시부터 서울 여의도환승센터 앞에서 '농협 자율성 수호 농민 결의대회'를
이태성기자2026.04.21 16:35:06
새 최저임금위원장에 권순원 교수…민주노총, 항의 퇴장(종합)
내년도 최저임금을 심의할 새 최저임금위원회(최임위) 위원장에 권순원 숙명여대 경영학부 교수가 선출됐다. 권 위원장의 선출을 반대해온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은 공정성과 중립성 문제를 제기하며 회의 도중 항의 퇴장했다. 최임위는 21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제1차 전원회의를 열고 권 위원장을 제13대 최임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고홍주기자2026.04.21 16:29:13
김 총리 "K-관광의 시대, 안전하지 않으면 사상누각"
김민석 국무총리는 21일 "K-팝과 K-드라마를 잇는 K-관광의 시대가 열리고 있다"면서 "그러나 안전하지 않으면 사상누각"이라고 말했다. 김 총리는 이날 페이스북에 지난달 서울 중구 명동 캡슐호텔 화재 사고를 다룬 기사를 인용하면서 "모든 K의 기초는 안전"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총리는
이인준기자2026.04.21 16:27:41
세종호텔 고진수 민노총 지부장 구속 송치…공대위는 규탄(종합)
해임교사 복직을 요구하는 시위에 참여한 고진수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세종호텔지부장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진 가운데, 이를 규탄하는 집회가 열렸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고 지부장을 건조물침입 혐의 등으로 전날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 고 지부장은 지난 15일 오전 4시께 서울 용산구 서울시교육청에서 해임된 교사 지혜복씨의 복
조성하기자2026.04.21 16:17:50
중부내륙고속도로서 25t 트럭 활활…버섯 배지 16t 소실
21일 오후 1시57분께 경북 성주군 초전면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방향(95㎞ 지점) 부근에서 25t 화물차에 불이 났다. 이날 불로 화물차에 실려 있던 버섯 배지 16t이 소실됐다. 화재 후 화물차 운전기사는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2차 사고 및 시설물 피해도 없었다. 진화 작업을 위해 1~2 차로 통행이 일시적으로 차단되면서
박홍식기자2026.04.21 16:09:19
몸에 휘발유 뿌려 아내 협박 60대 현행범 체포
자신의 몸에 휘발유를 뿌려 아내를 협박한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서부경찰서는 특수협박 등의 혐의로 A(60대)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리고 2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0일 오후 제주시 소재 주거지에서 자신의 신체에 휘발유를 뿌리는 등의 방식으로 아내 B씨를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오영재기자2026.04.21 15:58:15
"관행이라도 엄연한 범죄"…공사 예비생도 가혹행위, 법적 면죄부 없다
공군사관학교 예비생도 기초훈련 중 가혹행위가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난 가운데, 가해자 측에서 '관행'이라고 주장해도 범죄 성립을 막기는 어렵다는 법조계 분석이 나왔다. 21일 로엘 법무법인 권지안 변호사는 YTN 라디오 '사건X파일'에 출연해 가혹행위가 관행이었다는 주장이 나왔을 때 "공감은 할 수 있지만 법적으로는 받아들여지기 어렵다. 범
박윤서 인턴기자2026.04.21 15:53:47
"어린이집 교사가 원아들 학대" 고소장 접수…경찰 수사
충북 청주의 한 어린이집 교사가 원아들을 학대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1일 충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해당 어린이집 학부모들은 지난 2월 'A교사가 원아들을 꼬집고 때리는 등의 방식으로 학대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을 접수했다. 학부모들은 '어린이집 원장이 A교사의 학대 행위를 방조했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어린이집 측
연현철기자2026.04.21 15:47:11
월세 20만원 갈등에 흉기…그런데 '감형'된 이유는?
함께 사는 지인이 월세를 밀리는 등의 이유로 말다툼을 하다 흉기를 휘두른 50대가 항소심에서 감형됐다. 대전고법 형사3부(부장판사 김병식)는 21일 오후 231호 법정에서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A(55)씨에게 1심보다 가벼운 징역 5년을 선고했다. 보호관찰 5년도 명령했다. 재판부는 "대전지법 천안지원에서 폭행죄로 징역 4개월을 선
김도현기자2026.04.21 15:42:13
'숯불 고문' 조카 살해 80대 무속인, 항소심서 살인죄 무죄
경제적 수입원인 조카가 자신을 떠나려 하자 악귀를 퇴치해야 한다며 숯불을 피워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은 80대 무속인이 항소심에서 '살인의 고의가 없었다'는 점이 인정돼 감형받았다. 서울고법 인천원외재판부 형사1부(부장판사 정승규)는 21일 살인 혐의로 구속 기소돼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무속인 A(80·여)씨에 대한
이루비기자2026.04.21 15:06:53
경북경찰, 6·3지선 관련 72건 수사·26명 검찰 송치
경북경찰청은 6·3 지방선거와 관련해 고소, 고발, 진정 등 총 72건을 수사해 11건(26명)을 검찰에 송치하고 8건(18명)을 불송치했다고 21일 밝혔다. 경북경찰청은 현재 지방선거와 관련한 53건 136명을 수사 중이다. 경북경찰청을 비롯한 도내 23개 전 경찰관서에는 지난달부터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설치하고 24시간 단속을
박준기자2026.04.21 14:49:35
페소·테더코인 환치기 '34억'…"엄중처벌" 일당 집행유예
무등록 환전, 이른바 환치기를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일당에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대구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이영철)는 외국환거래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37)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B씨 등 3명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 C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들은 2024년 2
김정화기자2026.04.21 14:32:44
"고3 놀라면 어쩌려고"…층간소음 고통받는 세입자 울린 집주인
층간소음 문제로 정중히 항의 쪽지를 보낸 세입자가 되레 집주인에게 꾸지람을 들었다는 주장이 올라왔다. 2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층간소음 항의 제가 잘못했나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투룸에 거주하는 글쓴이 A씨는 "처음 입주 했을 때 얼마 안 가 윗집에서 발망치가 엄청 쿵쿵 울렸다"며 "10분 정도 선에서
정우영 인턴기자2026.04.21 14:11:08
'1900억 부당이득' 방시혁 구속영장…美 '출금해제' 사실상 거부(종합)
하이브 상장(IPO) 과정에서 1900억원대 부당 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는 방시혁 하이브 의장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하이브 측은 유감을 드러내며 "향후 최선을 다해 소명하겠다"고 밝혔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자본시장법 위반(사기적 부정거래) 혐의로 방 의장에 대해 서울남부지방검찰청에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1
이지영기자2026.04.21 14:09:58
'고양 식품가공 공장 화재' 3개동 불타, 3명 대피…진화중
21일 오후 1시22분께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의 한 식품 가공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중이다. 이날 불로 공장 3개동이 불에 탔다. 공장 관계자 등 3명이 대피하면서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장비 23대와 인원 50여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당국은 불을 끄는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
김도희기자2026.04.21 14:04:51
민주노총 "특고·플랫폼 800만…최저임금 반드시 적용해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를 앞두고 배달·택배기사 등 특수고용직(특고)·플랫폼 종사자에 대한 적용 확대를 주장했다. 민주노총은 21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앞에서 '최저임금 사각지대 해소·실질 인상 및 최저임금위원장 공정 인선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 민주노총은 "특고·플랫폼 노동자는 이미 800만명을 넘어
고홍주기자2026.04.21 14:00:00
민주노총 "'진주 물류센터 사망' CU·경찰 책임…정부 나서야"
경남 진주시 CU 물류센터 집회 현장에서 조합원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친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사측과 정부를 향해 책임을 촉구하며 강력 투쟁을 예고했다. 민주노총은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BGF리테일 본사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과 김병철 전국금속노동조합
조수원기자2026.04.21 13:56:16
운동회 앞두고 사과한 학생들…천하람 "어린이 목소리 소음 아니다"
최근 초등학생들이 운동회를 앞두고 소음으로 인해 불편을 드려서 죄송하다는 벽보를 붙인 것이 화제가 됐다. 이와 관련해 천하람 개혁신당 의원은 '어린이의 목소리는 소음이 아니다 법'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19일 한 SNS 사용자는 "초등학교 운동회를 하면 민원이 많이 들어온다고 한다. 산책 갔다가 오는데 동네 초등학교 담벼락에 빼곡히 붙어
박윤서 인턴기자2026.04.21 13:5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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