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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댓차이나]中 증시, 반등 개장후 미중 무역마찰 우려에 속락

등록 2018.04.18 12: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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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댓차이나]中 증시, 반등 개장후 미중 무역마찰 우려에 속락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증시는 18일 반등 개장했다가 미중 통상마찰 우려로 다시 하락하고 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25.11 포인트, 0.81% 오른 3091.91로 개장했다.

선전 성분지수는 전일보다 82.36 포인트, 0.79% 상승한  1만477.52로 장을 시작했다.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 지수는 전일에 비해 10.09 포인트, 0.57% 올라간 1793.83으로 출발했다.

중국인민은행이 전날 시중은행이 강제적으로 예탁하는 예금준비율을 인하함에 따라 중소은행 등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했다.

하지만 미중 무역전쟁에 대한 경계감이 다시 불거지면서 약세로 돌아섰다.

은행주와 보험주, 증권주가 동반 상승하고 있다. 바오산 강철 등 철강주에도 매수가 들어오고 있다.

반면 의약품주와 비철금속주는 내리고 있다. 양조주 구이저우 마오타이도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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