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서, 맥심배 최연소 챔프되나···이동훈 꺾고 기선

신진서 9단
신 9단은 8일 서울 홍익동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제20기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결승3번기 제1국에서 이 9단을 260수 만에 백 불계로 제압했다.
초반 흐름은 이 9단에게 유리하게 돌아갔다. 이 9단은 실리를 차지한 뒤 타개하는 작전을 펼치며 강하게 압박했다. 신 9단은 착실하게 실리를 챙기면서 추격했고, 중반에 접어들며 형세가 팽팽해졌다. 신 9단이 끝내기에서 역전하며 반집 우세를 확보했다. 대국이 거의 다 끝난 상태에서 반집패를 확인한 이 9단이 돌을 던졌다.
신 9단(2000년 3월17일생)이 결승 2국에서도 승리하면 6976일의 기록으로, 역대 최연소 맥심배 우승컵을 거머쥐게 된다. 현 최연소 맥심커피배 우승 기록은 박정환(25·1993년 1월11일생) 9단의 6994일이다.
2국에서 이 9단이 승리하면 결승 최종국에서 우승자가 가려진다. 결승 2국은 22일 강원도 양양 솔비치리조트에서 열린다.

신진서 9단(왼쪽), 이동훈 9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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