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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홍석, 조폭 아닌 강력계 형사···'더 킹'

등록 2020.04.08 10: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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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권현구 기자 = 배우 강홍석이 20일 오후 서울 중구 충무아트센터에서 열린 제6회 예그린 뮤지컬 어워드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2017.11.20. stoweon@newis.com

【서울=뉴시스】권현구 기자 = 배우 강홍석이 20일 오후 서울 중구 충무아트센터에서 열린 제6회 예그린 뮤지컬 어워드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2017.11.2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뮤지컬배우 강홍석이 '더 킹'에 합류한다.

SBS TV 금토극 '더 킹: 영원의 군주'는 악마의 속삭임에 맞서 차원의 문을 닫으려는 대한제국 황제 '이곤'(이민호)과 누군가의 삶, 사람, 사랑을 지키려는 대한민국 형사 '정태을'(김고은)이 두 세계를 넘나들며 공조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강홍석은 강력 3반 형사 '장미카엘'로 분한다. 외모와 말투, 옷차림 등이 보통 형사들과 달라 얼핏 보면 조폭처럼 보이지만 누구보다 섬세하고 풍부한 감수성의 소유자다. 

강홍석은 2008년 영화 '영화는 영화다'(감독 장훈)로 데뷔했다. 뮤지컬 '킹키부츠' '드라큘라' '데스노트' '엘리자벳' '킹아더' 등에서 활약했다.지난해 드라마 '닥터 프리즈너' '호텔 델루나' '쌉니다 천리마 마트'에 연달아 출연해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더 킹'은 '태양의 후예'(2016)의 김은숙 작가와 백상훈 PD가 만든다. '하이에나' 후속으로 오는 17일 오후 10시 첫 방송.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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