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임러, 매출급감에도 "전기차 투자 계속...협상 대상 아냐"
칼레니우스 CEO "전자화, 디지털화 투자 계속 할 것"
코로나19 여파 1분기 매출 전년대비 6% 하락

다임러 AG는 독일 슈투트가르트에 본사를 둔 메르세데스 벤츠의 모회사다.
올라 칼레니우스 다임러AG 최고경영자(CEO)는 29일(현지시간)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된 자동차 생산을 재개했다며 전기자동차와 디지털화에 대한 투자도 늘릴 방침이라고 말했다.
칼레니우스 CEO는 "우리는 점차 생산량을 늘리기 시작했다"면서 "전자화, 디지털화 등 핵심적인 기술에 대한 투자는 지속돼야 한다. 새로운 기술로의 전환은 협상 대상이 될 수 없다"고 선을 그었다.
다임러 AG는 올 1분기 순이익이 1억6800만 유로(약 2222억원)로 전년동기(2억1000만 유로)에 비해 큰 폭으로 줄었다고 발표했다. 1분기 매출도 전년(397억 유로) 대비 6% 하락한 372억 유로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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