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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인터뷰]홍성열 증평군수 "주민 복지 체감 높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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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12-31 07: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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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뉴시스]홍성열 증평군수. (사진=증평군 제공) photo@newsis.com
[증평=뉴시스] 강신욱 기자 = 홍성열 충북 증평군수는 31일 "신축년 새해엔 군민 여러분과 공직자가 하나가 돼 새롭게 한 단계 도약하는 해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홍 군수의 새해 군정 방향을 들어봤다.

-올해 군정 주요 성과를 꼽는다면.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으로 평범한 일상이 무너졌고 경제는 최악의 위기에 직면했다. 이런 가운데서도 증평군은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대통령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4억원을 확보했고, 6개 분야 안전 수준을 보여주는 지역안전지수는 도내 11개 시·군 중 가장 높아 안전 최고 도시의 면모를 보여줬다. 국민권익위원회의 2020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우수기관(2등급),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 평가에선 4년 연속 충북 1위를 차지해 청렴도시 증평의 명성을 이어갔다."

-경제 위기 속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정책은 더욱 절실한데.

"우선 복지 기반시설을 확충하겠다. 증평군 가족센터를 보건복지타운으로 확장 이전해 다문화 가족 지원은 물론 지역 중심의 아동 돌봄체계를 구축하겠다. 다양한 계층별·연령별 맞춤형 복지시책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장애인의 경제·사회활동 참여를 지원하고 아동·청소년 심리 지원, 맞춤 재활서비스 등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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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뉴시스]강신욱 기자 = 홍성열(오른쪽) 충북 증평군수는 25일 증평읍 율리고개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을 찾아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증평군 제공) 2020.03.25. photo@newsis.com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주여건 개선은.

"내년부터는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와 도심재생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28년간 방치된 개나리아파트를 철거한 자리엔 LH 행복주택과 주민어울림센터가 들어서는 복합건축물을 건립한다. 충북형 농시조성사업으로 확보한 100억원을 들여 2022년까지 옛 증평엽연초생산협동조합 터에 창의파크를 조성해 공동육아와 다양한 학습공간을 마련해 주민의 문화·교육 수요를 충족하게 하겠다."

-군민에게 하고 싶은 말은.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가 계속 늘고 있고 경제도 여전히 불안한 상황이다. 희망도 있다. 올해 주민과 기업체들이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난해보다 85% 더 온정을 베풀었고, 장학기금 기탁도 5배 가까이 늘어 군민장학회 출범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내년에도 어려울 때일수록 이웃과 공동체를 먼저 생각하는 저력을 보여주길 바란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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